📌 볼커룰(Volcker rule)
: 은행규제책으로서 미국 금융시장의 안정성과 건전성을 위해 은행이 위험이 큰 투자에 참여하는 것을 막는 것과 금융기관의 대형화를 막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규제정책이다.


📌 블랙스완(Black Swan)
: 도저히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뜻하는 말로 월가에서 투자분석가로 활동했던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미국의 금융위기를 예언하면서 쓰이게 된 용어이다.


📌 비둘기파
: 금융정책에서 통화 완화와 경제 성장을 중시하는 사람들을 동물에 빗대어 비둘기파라 부른다.


📌 사이드카(Sidecar)
: 선물시장이 급변할 경우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현물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도입한 관리제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가지수 선물시장을 개설하면서 도입하였는데, 선물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하며, 일단 발동되면 발동 시점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 섀도우 뱅킹(Shadow banking)
: 그림자 금융이라고도 하며 일반적인 금융시스템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중앙은행의 규제나 감독을 받지 않는 금융을 의미한다. 이러한 금융은 다양한 파생금융상품들이 생겨나면서 발달하기 시작했다.


📌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
: 비우량주택담보대출 즉, 저신용자들에게 고금리로 대출한 주택담보대출을 말한다. 세계 경제에 '100년만의 위기'를 몰고온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다.


📌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s)
: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할 경우 주식매매를 일정시간 중단하는 제도로 일정의 증시 안정장치로 볼 수 있다. 중국이 이를 도입했다가 증시 폭락으로 시행을 중단한 바 있다.


📌 스튜어드십 코드(Stewardship Code)
: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들의 의결권 행사 지침이다. 기관투자가의 역할을 단순히 주식 보유와 그에 따른 의결권 행사에 한정하지 않고 기업과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기업의 성장에 지속적으로 기여하여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연성규범이다.


📌 스트레스 테스트
: 금융시스템 스트레스 테스트의 준말이다. 빈번하지 않지만 악화될 수도 있는 가능성을 상정하고 사전에 금융회사의 건전성, 안정성 여부를 평가하는 금융감독 수단이다.


📌 스프레드
: 대출금리를 정할 때 대출자의 신용도에 따라 기준금리에 더하는 가산금리를 말한다. 스프레드는 신용도가 높을수록 낮고, 신용도가 낮을수록 높다.


📌 암호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ing, ICO)
: 암호화폐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을 말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가진 기업이 화이트페이퍼(백서)라 불리는 가상 화폐 사업계획서를 발표한 후 이를 IPO(기업공개)하는 것처럼 투자자들에게 판매해 외부 자금을 유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금이 아닌 암호화폐로 투자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세계를 상대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다.


📌 액면분할(Stock Split)
: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한 분할비율로 나눔으로써 주식 수를 증가시키는 일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어떤 주식의 시장 가격이 과도하게 높게 형성되어 주식 거래가 부진하거나 신주 발행이 어려운 경우 등에 이루어진다.


출처 : 2018 TESAT 고등급끝장 문제풀이(시사용어 100선)_무료 서포트자료_4181881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