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4 ~ 2022.02.03
열심히 달렸고 성장한
지난 5주였다!!
나 스스로를 달래온 흔적과 메모들
12.9
5주차 평 : 조바심 내지 않고 차분히 잘 해냈다.
12.13
나는 보안쪽으로도 공부하고 싶었으니 백을 파자
12.15
자기전에 폰하지말고 데이터로 개발일지써
12.16
어떤 부분에서 나는 이정도만 하려고 했는데 다른 사람은 새로운 접근 방법을 생각해보고 있었다
눈에 띄게 앞질러가진 않지만 너무 즐겁다
12.27
뭘 불안해해? 안되면 걍 안되는대로.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해. 잘 하고 싶은 욕심때문이니까. 누구랑 하든 하기싫은걸 하든 다 열심히 해보자.
1.5
나에게 질문오는 사람들 생겻땅
1.7
초기화로 여러 번 날아가서 계속해서 다시 작성하다 한 팀원이 놀리는 말에 꾹꾹 참았던게 터졌는지 초큼 속상해하고 있었는데,,ㅊ팀원들이 잘 달래줬다 고마움,,
1.11
Project 2 각 팀별 진행상황 공유한 내용 간단하게 작성한 메모
나중에 면접 답변 시 리마인드에 도움되길 바라며
[기술 문제 외]
[동료와 해결 외]
1.10~1.14
순공부시간 최소 10h, 최대 12h36m
공부에 미쳐있던 주간..
1.14
평소 같이 하고 싶었던 사람에게 같이 팀 할 생각 없냐는 이야기도 들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내가 정글 커리큘럼 속에서 잘 하고 있었다는 것이 증명된 것 같아서 기분 좋다
1.16
열심히 하던 특정 인물들도 나한테 물어본닷 !!!
1.20
혹여나 원하지 않던 사람이랑 팀이 되어서 힘들었다면 그걸 이겨내고, 그 내용을 자소서나 면접 답변으로 쓰면되는 거라고 생각.. 뭐든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자.
1.20
WIL 발표
재밌었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평소 잘 못보던 테스트케이스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다. (샘플 메시지 중에 'Pintos is funny!'를 발견함)
1.22
나를 좋게 생각해주는 타 리더 / 타 팀원들이 꽤 있었다...좋다
~나만의무기 팀원 매칭이 결정되면서 어수선했던 주간~
1.28
날 열심히 하는 이미지로 봐주던 사람이 나 한심하게 생각할 듯. 다시 공부 빡세게 하자. 앉아있자. 일찍 오자. 너무 풀어졌다.
설날 10시간 안채우면 커피쏨
1.29
멘토께 또박또박 기술적인 질문 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기!!! 성장해있자!!
나는 설명하는 것에 취약하다.
Keyword를 보고도 대충이라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백지복습 해보기 추천!
1.31~2.2
설 연휴 기간
2.3
WIL 발표
시간의 압박이나 갈등.
명절도 있고, 스터디도 없고, 팀원(동기들)도 없고
이걸 끝까지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어떤 사람들을 보면 나도 빨리 다른 공부를 해야 할 것 같고 이런 심리적인 갈등이 있었어서 개인적으로는 책으로 흐름 파악, 깃 , 키워드 위주로 공부하고 넘어갔는데 코드를 좀 더 깊이 봐볼걸 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팀별 발표 정리]
저장장치 가상화 하는 법을 배운 한 주
공부할 시간이나 같이 공부할 기회 자체가 부족했다 (명절연휴, 나만무 팀 회의 등) -> 부족한 부분 추후 추가 공부 예정
건강 관리
앞 프로젝트에서 잡지 못한 문제가 있다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기가 어려웠음
핀토스를 할 때는 남이 만든 코드다보니 잘 작동을 하거나 오류가 나도 정확한 원인을 알기 어려웠는데, 나만의무기때는 직접 구현 하는거니 디버깅시 조금 더 잘 알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같은 주제의 어려움을 만나게 되는 것이 반복되어도 적응이 되지 않았다
속도가 느려지거나 메모리가 느려질 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 캐시를 쓴다거나 다른 메모리장치를 쓴다거나..
이번엔 FAT라는 기본적인 자료구조로 섹터 관리를 했었는데, 섹터나 클러스터 단위가 전혀 별개가 아니라 핀토스에서는 거의 같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그러면 특정 자료구조를 사용하였을 때는 어떤지. 이런 것들을 깨닫게되었다.
이전에는 코드구현에 집중, 핀토스에는 개념에 집중했더니 코드구현에 소홀해졌다.
개념을 바탕으로 코드를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던 주도 있었고. 코드구현 먼저 해도 마찬가지로 여전히 답을 모르겠었지만, 그래도 조금은 나아지긴 했던 것 같다
코드를 하나하나 따라가면서 이 코드가 어떤 의미인지 파악해보는 것을 경험함. 코드를 이해하는게 그 코드에 쏟은 시간과 비례하구나. 대충 넘어가는 것과 하나하나 뜯어보며 공부했던 개념과 이어보는 것이 재밌었다.
어려운 일일수록 환경이 중요하다고 느낌 (함께한 팀원들, 동료들)
개념과 코드의 연결 -> 코드를 해석하는 능력이 많이 길러짐
02.04
나만의무기 초안 발표가 끝난 후 회식이 있었는데
장병규의장님께서 지금까지 가장 칭찬하고 싶은 동료? 배울 점이 있거나 멋진 동료를 딱 한 명씩만 골라보라고 하셨는데, 13명 중 2명이나 나를 말해주었다..! 본인 스스로도 멋진 동료들로부터 멋진 사람으로 칭해진다는 건 쑥스럽고도 정말 기쁜 일이었다ㅎㅎ 힘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뿐..!
고생했다 나 자신!
나만의 무기도 화이팅하자
아자아자앚아자ㅏ아자아자아자아자아
난 잘 할 수 있다
잘 할 거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