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를 다시 만들 필요가 있나요?

양예성·2024년 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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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를 다시 만들 필요가 있나요?

서버개발자로 해커톤을 다니면서 많은 로그인 로직을 만들었다.
크게 문제가 없는 이상 로직은 매번 동일했고 코드 조각들을 복붙하는게 일상이였다.

그러던 어느날 미리 프로젝트를 만들어두고 그걸 바탕으로 위에 로직을 덛 붙히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만든 AuthTemplate 만들었다.

그래서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뭔데?

깃허브에는 Template라는 기능이 존재한다.
포크를 하거나 Clone을 한 뒤 작업을 하는게 아니라 프로젝트 세팅을 Template라는 것으로 할 수 있는거다.

어케해요?

기존 레포지토리를 들어가 Settings을 클릭한 뒤 아래화면처럼 나오는 걸 볼 수 있을거다.

Repository name 아래에 Template repository를 체크하면 그 레포는 템플릿으로 지정된 것이다.

어케사용해요?

다시 코드로 돌아와

오른쪽 Star 옆에 못보던 Use this template 버튼이 생겼을 것인데 그걸 클릭한 뒤 Create a new repository 를 클릭하게 된다면 템플릿 레포를 기준으로
새로운 레포지토리가 생성된다.
(생성한사람 커밋만 남지 기존 프로젝트를 한 사람의 커밋이 생기진 않는다, 커밋도 0부터 시작)

새프로젝트 만들어보기

Authtemplate을 기준으로 새로운 레포지토리를 생성해보았다.

짜란 커밋이 1부터 시작하는걸 알 수 있다. (이 커밋은 생성할때 생기는거라 본인 커밋으로 기록됨)

다만 generated from 가저온사람깃허브ID/이름은 뜬다는 사실

주로 사용하는 반복적인 코드나 세팅이 있다면 Github Template 기능을 활용하면 좋겠죠?

저의 Kotlin + Spring + JWT AuthTemlate 도 구경오세요!
https://github.com/yeseong0412/AuthTemplete

위에 레포에 관련된 글입니다.
https://velog.io/@yeseong0412/Spring-서버개발하면서-아직-JWT를-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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