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de.js Rest Api 서버 만들기] 1.5

Cobb·2022년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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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보는 블로그지만 시작하자마자 안한이유

야근과 게으름의 포타라 퓨전은 매우 강력했다...
회사에서 하는 코드로직 자체는 간단하지만

테이블 10개가 걸리는 쿼리들과 엄청난 분량의 제약조건을 숙지하는것이 어렵다...
부장님께서 2년은 배워야 쓸만해진다는 이유를 알꺼 같다...

퇴근하고 바로 씻으면 몸이 나른해서 눕고 싶어졌다. 그래서 누웠다...

이젠 나의 계절 여름이 온다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완전 어릴때부터 여름에는 잠이 줄어들고 성격도 활발해지고 에너지 고갈을 덜 느낀다.
오늘도 날이 좋으니 에너지 떨어지는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기분이 좋아지는걸 느낄 수 있었다.
퇴근하고 나서도 글을 쓸 수 있을 정도?

아무도 안보는 블로그지만 시작하자마자 안한이유2

벽에 막혔었다.
내가 테이블을 설계하고 좋은 방향으로 유지보수하고 쿼리까지 작성하는것이 mysql편했다.
하지만 mongoDB가 설계랑 쿼리를 만들기 편하다는 판단을 했고 프로젝트에서 시간을 줄 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mongoDB로 준비하던 중에 mysql로 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하지만 이전 처럼 mysql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Sequelize ORM를 사용하는 걸로 정했다.
처음에는 신나서 코드를 작성하던 중 문득 mysql의 쿼리보다는 orm에 초점을 맞춰지는게 느껴졌다.

결국 mysql로 돌아왔다. 그게 저번주다.

그래서 프로젝트 진행중이였나?

코드에서 진행된거는 없다.
프로젝트 방향성, 백엔드 아키텍쳐는 정했다.

MVC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진행할 것이다.

이것 외의 아키텍처를 접한것은 없지만 사용하고 있는 결과
유지보수가 간편하다고 느껴진다.

학교에서 했던 프로젝트들은
아키텍처는 고사하고 아무런 규칙 없이 짰다는 것을 느꼈다.
변수 명명규칙, 유지보수, 직관성, 주석...

학교에서 얻어가는건 들여쓰기와 포인터 정도라고 느껴질 만큼
진짜 프로그램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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