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야에서 일을 하든 여러 사람이 모여 일하는 곳에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대학교에서 공부를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항상 혼자 공부하다보니 개인 능력은 향상되었지만 소통 능력은 기르지 못한 것 같다.
크래프톤 정글에는 나이도 다양하고 비전공자 분들도 많다. 팀원분들과 과제를 하면서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한 견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력을 넓힐 수 있을 것이고 이는 의사소통 능력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매주 발표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에게 내 의견을 전달하는 능력도 향상 될 것 같다.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길러 실무에서 내 의견을 제시하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공동체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
27살이 되면서 느낀 것이지만 배웠던 것을 다시 공부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한 것 같다. 내가 배운 것을 기록해 놓는다면 처음에는 비효율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득인 부분이 많다. 또, 배운 내용을 기록한다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훨씬 구체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TIL과 WIL을 꾸준히 작성하여 배운 것을 항상 기록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
컴퓨터 분야에 있으면서 정말 세상이 빨리 바뀐다는 것을 느낀다. 굉장히 많은 언어와 프레임워크들이 쏟아져 나온다. 한 가지 기술만을 고집한다면 금방 도태될 것이라는게 본능적으로 느껴진다. 크래프톤 정글에서 몰입하여 공부하면서 새로운 것을 거부감 없이 받아드리는 학습태도를 가지고 싶다. 변화가 올 때마다 항상 적응하는 개발자로서의 태도를 갖는 것이 정글에서의 최종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