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프리온보딩 프로트엔드 인턴십 합격 후기

JwithYOU·2023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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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인턴십 합격 후기😅

참여하게된 계기🙋

처음 접하게 된 것은 같이 스터디 하시는 분께서 원티드 진행하는 프론트엔드 챌린지에서 리액트 수업을 듣고 있다고 하셔서 원티드에 들어갔다가 인턴십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보았을 때 팀 프로젝트 경험이 절실했던 입장에서 참여한다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거 같고 커리큘럼도 좋아서 참여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원티드 프리온보딩 프론트엔드 인턴쉽 링크

사전 과제🤔

인턴십을 하고 싶다고 모두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전 과제를 통과해야지만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사전과제에 대한 깃허브 링크

제출 시기에 따라 가산점이 다르게 부여되는데 4월 9일까지 제출해야 가산점이 가장 큰 걸 확인하고 바로 날짜를 확인하니 3일 정도 남은 것을 확인하고 바로 부리나케 작업을 진행에 들어갔습니다.
사전 과제는 todo list를 구현하는 걸로 백엔드 관련해서는 원티드 측에서 다 구현했기 때문에 과제를 제출하는데 까지는 큰 어려움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시작하고 4월 9일이 가까워질수록 머릿속에서 타이슨 형님의 어록이 떠올랐습니다.

시간의 촉박함을 느끼면서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왔는데 애초에 과제 실현도 점수가 5점이기 때문에 가산점 1점을 받으려고 어떠한 이슈가 있는지 확인 못하고 보냈다가는 큰 것을 잃을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4월 14일까지 제출해도 0.5점을 주기 때문에 기능적으로 문제없이 만드는 것을 목표로 변경하였습니다.

5일이라는 시간이 생겼기 때문에 꼼꼼히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면서 과제를 수행했고 마지막으로 같이 스터디 하시는 분께 부탁하여서 클론 했을 때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는 확인까지 하고 제출을 하였습니다.

결전의 날📅

기다리던 끝에 21일(금)이 왔고 약간 긴장하는 마음으로 연락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합격자에 한해서 연락을 준다고 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애타게 기다렸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핸드폰도 확인하고 메일함에 들어가서 연락이 온 거 없나 확인하고 2시가 지나고 3시.. 4시... 5시가 넘어서도 아무런 연락이 없자 떨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했다고 제출했는데 100명 안에도 못 들었다는 사실이 조금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현업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 거의 신청하지 않겠지라는 생각이었기 때문에 더 충격으로 다가왔던 거 같습니다)

저녁 6시가 넘어서 핸드폰을 들어봤는데... 아니?!?!?!?!?!?!

합격 메시지를 보고 나서 엄청 기뻤기보다는 그냥 무덤덤했습니다. 포기하는 마음이었기 때문에 그런가?
어쨌든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좋았고 이번 인턴십을 통해서 멋진 경험과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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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되기 위한 코린이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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