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준비 - 기술 PT 대비

yoneeki·2022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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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KEYWORDS for PT

재해복구

  • 재해로부터 복구까지의 시간 : RTO(Recovery Time Objective)
  • 마지막 백업으로부터 복구까지의 시간 : RPO(Recovery Point Objective)
  • 데이터베이스 백업이 자주 필요 없는 소규모 웹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기업에서는 Active/Active 전략이라는 복잡한 방식을 사용함 -- 그러나 AWS, AZURE, GOOGLE CLOUD 와 같은 대기업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하여 가용성이 높아졌다
  • Active/Active 전략 : 동일한 서버의 복사본을 여러 개를 나란히 실행하고 서버와 유저 사이에 "Load Balancer (로드밸런서)"를 배치한다 -> 로드밸런서가 사용자로부터 리퀘스트를 받아 가용 가능한 서버로 전달한다 -> 만약 그 서버가 죽었다면 로드밸런서는 그 서버는 무시하고, 해당 요청을 처리할 수 있는 다른 서버로 리퀘스트를 전달한다 // 단 로드밸런서가 하나라면 로드밸런서가 죽는 경우 서버를 여러 개 둔 것이 무색하게 서비스가 작동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로드밸런서를 복수 개로 두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 이처럼 액티브/액티브 전략은 상당히 복잡한 전략이지만 365일 중에 1%가 3.65일임을 고려했을 때 그 1%의 1%마저도 용납할 수 없는 대기업의 경우(몇 시간만 서버가 죽어도 천문학적 규모로 손해가 발생 - 시가총액 및 광고 수익 증발), 상당한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여 재해복구에 관한 대비책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
  • Load Balancer : 서버에 가해지는 부하(로드)를 분산(밸런싱)해주는 기술 및 장치를 통칭

WEB 3.0

  • WEB 1.0 : 자바스크립트가 오로지 정적인 기능만 할 때. 사용자들은 오로지 데이터에 대한 정보를 흡수하기만 했음.
  • WEB 2.0 : 자바스크립트가 동적인 기능을 하면서 소셜미디어의 발전을 이끌기도 했지만 중앙화된 기업이 주도하는 웹. 데이터들은 모두 한 곳(기업)으로 모이고 우리가 그 데이터를 볼 수 없음. 기업들은 이렇게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소유함으로써 막대한 부를 창출하였음. 그러므로 기업이 데이터에 대한 검열을 하는 등의 문제가 생기기도 함(트위터 등).
  • WEB 3.0 : 암호화폐 폴카닷의 개발자 개빈 우드가 고안한 개념. 블록체인과 스마크 컨트랙트 등의 기술을 이용하여 신뢰할 수 없는 제 3자(기업 등)없이, 즉 중간관리자 없이 단일 기관에 제어되지 않는 앱, 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일론 머스크가 이에 대해 비판하기도 함). 즉 웹2에서는 유저가 참여했다면, 웹3에서는 유저가 생성하고 제어하고 소유함. 분산화 된 네트워크 즉 블록체인이 데이터베이스를 대체함. 다만, 아직 mature service가 없는 신생개념으로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지 알 수 없음. 양자 컴퓨터가 상용화 될 경우 블록체인 역시 해킹의 위험으로 자유롭지 않을 수 있음.
    ** 스마트 컨트랙트 : Solidity라는 언어로 작성하며 말하자면 일종의 클래스이다. 객체지향에 대해 익숙하다면 이해하기 쉽다. Constructor, Property, Method로 구성되어 있다. contract Yoneeki{~~} 와 같은 형식으로 작성된다.

머신러닝

  • 기본적으로 AI란 데이터 처리와 패턴 인식에 관한 작업을 수행.
  •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데이터에 관한 표준을 마련하여(윤리, 법규 등에 내용을 포함한) 머신러닝에 학습시키는 것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예방.
  • 최예진 교수는 인간의 언어를 컴퓨터가 이해하도록 하는 자연어 처리(NLP)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 이를 통해 온라인 허위 후기, 가짜 뉴스 등을 가려내는 시스템을 만들었고, AI에 인간의 윤리를 가르치는 프로젝트도 이끌고 있다. ... 리드 호프만 회장은 “AI는 태생적으로 친인간적인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이를 성취하려면 개방적이고 협동적이며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무엇이 좋은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모아야 한다”며 “서밋 행사에서의 토론 내용이 앞으로 진보를 이뤄나가는 데 지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AI타임스(http://www.aitimes.com)

DT (Digital Transformation) : 디지털전환

  •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 디지털전환은 변화의 수준이 부분적 혁신의 수준을 넘어서서 ’디지털 기술이 생태계의 모든 영역에 통합되어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면서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전체적으로 뒤집어지는 수준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
  • 본격 ‘DX·DT’ 시대… 한국, ‘디지털전환’ 격전지 됐다 /// 디지털전환의 가장 핵심 기술이 클라우드인만큼, 이 분야 글로벌 강자인 AWS은 국내외 기업들이 자사 클라우드 환경에서 수많은 디지털전환 서비스를 펼칠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고 있다. ... 네이버와 LG유플러스 등은 사업 공간 자체를 디지털 환경에 조성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사업화하고 있다. 디지털트윈은 스마트시티와 모빌리티, 스마트빌딩과 팩토리 등 자동화 시스템 등에 활용된다. 네이버랩스는 최근까지 자사 사옥에 구축해 실증한 디지털트윈 기반 메타버스 ‘아크버스’를 지난달 테크포럼에서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2022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자사의 항만 디지털트윈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5일 밝혔다.

빅데이터

  • 빅데이터 - 위키백과 // 하지만 빅데이터의 문제점은 바로 사생활 침해와 보안 측면에 자리하고 있다. 빅데이터는 수많은 개인들의 수많은 정보의 집합이다. 그렇기에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할 때에 개인들의 사적인 정보까지 수집하여 관리하는 빅브라더의 모습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모은 데이터가 보안 문제로 유출된다면, 이 역시 거의 모든 사람들의 정보가 유출되는 것이기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블록체인

  •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장부에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고, 여러 대의 컴퓨터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이다. 여러 대의 컴퓨터가 기록을 검증하여 해킹을 막는다.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 수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이다.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부른다.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지 않고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 주며, 거래 때마다 모든 거래 참여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대조해 데이터 위조나 변조를 할 수 없도록 돼 있다. /// 분산 거래장부(distributed ledger)
  • 블록 = 데이터베이스 / 왜 체인의 형태? - 블록체인은 오로지 데이터베이스가 append 되기만 하기 때문에 블록들의 집합의 형태가 됨. 즉 수정이나 삭제가 불가능 하고 최신 버전의 블록이 추가되기만 하기 때문에 조작할 수 없음 / 이 거대한 블록 DB들은 탈중앙화된 형태로 관리된다. 특정한 개인이나 기업이 주도적으로 중앙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노드가 연결되어 블록체인의 생태계를 유지시킨다는 말이다. 그 노드들은 모두 동일한 복사본으로서의 블록체인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마지막 하나의 노드만 살아 있어도 블록체인은 유지된다.
  • 비트코인의 경우 10분마다 하나의 블록이 새로 생성되는데 이 블록에는 당연히 아주 중요한 정보들이 많이 담겨있다. 블록의 해시, 이전 블록의 해시, 그리고 데이터다. 비트코인의 경우 데이터란 트랜잭션(거래내역)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누가 이 블록을 체인에 추가할 것인가? 가장 빨리 해시함수를 푸는 사람이다. 말하자면 이전 블록의 해시와 내가 모은 데이터를 결합시키는 것이다.
  • 이 과정에서 채굴자들은 블록체인에 들어오는 데이터들을 확인해야 한다. 아무나 데이터를 추가해버리면 안되니까 말이다. PoW(Proof of Work; 작업증명)이라고 한다. 채굴자는 이 과정에서 수수료 보상을 받게 된다. 그리고 블록을 체인에 올리기 위해서는 아주 어려운 해시함수를 풀어야 하고, 이걸 풀고 블록을 체인에 올리면 coinbase transaction이 생기면서 비트코인이 새롭게 생성되는데 이 개수는 반감기를 거쳐 계속해서 줄어든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은 무한하지 않기 때문이다(2100만개). /// 그래서 채굴자가 될지 말지 결정하는 것은 간단하다. 해시함수를 풀 때 사용되는 전력에 대한 요금이 내가 받을 보상보다 저렴하다면 채굴자 하면 됨!
  • 그리고 최근에는 '사토시의 서'라는 책을 읽고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엄청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은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익명의 개발자가 비트코인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고 소수의 개발자들과 암호학자들에게 메일로서 의견을 주고받은 것을 모아둔 것인데,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많은데도 너무나 충격적이고 인상적이었다. Bitcoin: A Peer-to-Peer Electronic Cash System. 피어 투 피어 즉 p2p. 신뢰할 수 없는 제 3자 없이 모든 것이 가능한 세상이 열린 것이다. 개개인이 은행과 기업과 그 모든 것 없이도 업무를 볼 수 있는 세계. 블록체인이 제도의 역할을 갈음하는 시대. 그렇다면 어떤 자가 이러한 상황에서 이런 일들을 도맡아 할 것인가. 사람들이 블록체인 위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판을 깔아줄 수 있는 사람. 개발자 뿐이다.

NFT

  • Non Fungible Token : 대체 불가능한 토큰
  •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미지를 사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의 링크를 사는 것임. 그 링크에는 블록체인에 기록된 장부 내용이 있는데 그 장부 내용은 내가 바로 이 이미지의 주인이라는 것을 담고 있음. /// 블록체인에는 소유자의 정보(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두)가 담겨 있으며 누구나 그 정보를 열람할 수 있고 그 정보는 함부로 수정될 수 없음.
  •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NFT 구매에 대한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다. ..이하 생략.. 이 암호화폐에 관련된 NFT 소유이력을 인증해야만 그 방에 입장할 수 있다. NFT란 아직까지는 수익을 내기 위한 수단으로서만 인식되고 있지만 NFT라는 것은 그 이상으로 활용성이 무궁무진할 수 있는 것이다. 즉 내가 누구인지 나타내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 인스타그램, NFT 작품 게시 기능 한국 포함 전 세계로 확대

클라우드 관련

  • Serverless : 서버는 존재하지만 그것을 내가 관리하지 않아도 됨.
  • 데이터센터를 데이터센터라고 부르는 이유는 필수 불가결한 트랜잭션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데이터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즉, 모든 유형의 사용자가 데이터센터에 접근하고자 하므로 데이터센터의 정책 및 연결은 해당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세트에 의해 설정된다. 데이터센터의 네트워크 요구 사항을 설정하는 것은 이런 정책 및 연결의 조합이다.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간에는 늘 긴밀한 관계가 있었다. 클라우드 사용 및 온라인 액세스 의존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런 관계는 더욱 긴밀해질 것이다. 이것이 바로 데이터센터 없이 계획한 네트워크가 위험을 수반하는 이유다. /// 출처 : https://www.itworld.co.kr/news/267357#csidx4d1ef036c4add609fd8690d9427f4bf
  • 아마존이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편향과 오남용을 경고하는 ‘AI 서비스 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로이터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아마존의 AI 서비스 카드는 AWS(Amazon Web Services)에서 제공하는 AI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한 문서다. 카드에는 각 서비스가 의도하는 사용 사례, 설계, 배포 및 운영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 또 고객의 피드백과 이에 기반한 개선이 있을 때마다 업데이트된다. ... 아마존 학자인 마이클 컨즈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교수는 “이 카드는 기술 규제가 임박한 시기에 AI 윤리 문제를 공개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이번 출시의 가장 큰 의미는 이를 지속적이고 확장적으로 수행하겠다는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 출처 : AI타임스(http://www.aitimes.com)

메타버스 / VR, AR

5G

  • 속도는 더 빠르게 에너지 적게, 5G 기술
  • 이음 5G 특화망 사업 성공을 위한 제안 // 이음 5G 특화망 서비스는 5G 초고속 기술(eMBB: Enhanced Mobile Broadband) 을 기본으로 초저지연 (URLL: Ultra Reliable Low Latency) 기술이나 초연결 (MMTC: Massive Machine Type Communication) 기술을 요구하는 산업용 사물인터넷 (IIoT: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분야다. 융합 서비스 용도로 산업 현장에 처음 시도하는 5G 시나리오라는 점을 감안해 기술의 성능과 용량을 세심하게 따져 볼 필요가 있다. 자율 주행과 스마트시티 산업이 요구하는 초연결 기술과 디지털 트윈 및 스마트 제조 산업에서 요구하는 실시간 초저지연 기술이 핵심이다. 이 기술의 성능이 전제되어야 스마트한 서비스의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자동화

IoT (사물인터넷) / ICT

양자컴퓨터

  • 양자컴퓨터로 메시지 순간이동 구현 // 양자 컴퓨터로 블랙홀 1쌍을 구현해 블랙홀 사이의 웜홀(wormhole)이라는 시공간 지름길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는 실험이 성공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엣지컴퓨팅

  • ICT에서도 뉴트로 열풍, 엣지 컴퓨팅
  • 엣지 컴퓨팅은 중앙 서버에서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달리, 센서, 사용자 단말기 등 데이터가 발생하는 주변(엣지)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이다. 데이터 부하와 응답시간을 감소시켜, 실시간 서비스가 가능하게 한다. 자율주행, 몰입형 서비스(AR/VR) 및 스마트 팩토리/팜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비대해지는 클라우드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

문제 의식 관련 - 윤리, 범죄방지, 보안, 개인정보 등

비용 절감

  • KT, 초거대 AI 산업 문턱 낮춘다...운용비 50% 절감 목표
  • 카이스트 이재길 교수 연구팀, 데이터 구축 비용 줄이는 기술 개발 // AI 딥러닝 기술로 서비스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가장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 분야는 라벨링이다. 이 과정은 확보한 데이터에 정답지 혹은 이름을 붙이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라벨링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라벨링에 드는 노동력과 시간 소요에 따른 비용이 클 수밖에 없고, 이를 최소화하는 것이 AI 딥러닝 기술 확산의 주요 과제 중 하나다. 딥러닝 훈련 데이터 구축 과정은 수집, 정제, 선택 및 라벨링 단계로 이뤄진다. 이 교수 연구팀은 이중 정제 단계와 중요 데이터 선택을 동시에 진행해 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개발했다. 최적 균형을 찾아내기 위해 추가 신경망 모델을 도입한 것.
  • 법무법인 태평양, 업무 자동화 위해 AI 솔루션 도입 // RPA는 사람보다 빨리 자료를 찾을 수 있다. 사용자가 태평양 내부 시스템에 처리할 서류를 등록하면, 소프트웨어(SW)가 실시간으로 자료 조회부터 발급까지 역할을 나눠 신속히 진행한다. 태평양은 내부 문서 시스템에 적합한 API(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를 자체 개발해 RPA에 탑재했다. RPA가 모든 자료를 바로 찾지는 않는다. 담당자 승인이 있어야만 접근할 수 있는 서류가 있다. 민감한 법적 자료가 많아서다. 이 경우 사람과 로봇이 협업해야 한다. 담당자가 승인하면 SW가 업무 자동화를 재가동해 자료를 찾는 방식이다. 결과적으로 직원은 단순 작업이 줄어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태평양 측은 업무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 외 참고

기타

  • 기업 메타에서 오큘러스 VR의 CTO로 있는 전설적인 게임 프로그래머 존 카맥(John Carmack)은 이렇게 말했다. 다음은 '무엇이 좋은 개발자를 만드는가'에 대한 그의 답변이다. "특정 아키텍처, 지식, 코드 시퀀스에 대한 지식을 얻는 것은 매우 짜릿한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가치 있는 것을 빌드하는 것이다. 진부한 말처럼 들리겠지만 사람들에게 멋진 가치를 제공하는 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 이처럼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기술, 아키텍처, 알고리즘보다 개발자에게 우선시되어야 하는 가치다.
  • 그리고 존 카맥은 이런 말도 하였다. "사람들이 워라밸에 대해 종종 이야기하고는 한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무언가에 몰두해서 집착에 가까운 수준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짜 일'을 해낸다고 생각한다." /// 모든 상황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내가 일생일대의 마스터피스를 만드는 중이라면 당연히 그 일에 집착 수준으로 몰입해야 하지 않을까.
  • 자바 개발자 제임스 고슬링(James Gosling) 역시 말했다. "사람들은 힘들게 일하기보다 똑똑하게 일하라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아니다. 그렇게 하다가는 망한다." /// 전설적인 개발자들은 공통적으로 the value of working hard에 대해 말하고 있는 듯하다.
  • 그러나 제임스 고슬링은 이렇게도 말했다. "리스크를 두려워 하지마. 살면서 한 번쯤은 멍청한 일을 해봐도 된다고.", "나는 윤리적인 관점에서 (개발자로서) 나의 선택에 고민한다. 이게 과연 미래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말이다." /// 개발자들은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세상을 만들고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 코딩은 배워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무언가를 만들고 싶고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있는 사람이 그 문제를 해결하면서 잘 하게 되는 것이다. 훌륭한 개발자들은 다 그렇게 코딩을 잘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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