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프로젝트가 드디어 끝이났다!!! 고 기뻐할 수 없다... 곧 4주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쉴틈없는 코드스테이츠 커리큘럼 😂
back-end : 조은길, 김승용
front-end: 문성석, 김준래
다른팀과는 다르게 우리는 부팀장이라는 직책을 만들었다. 벡엔드에서는 은길님이 팀장을, 프론트엔드에서는 성석님이 부팀장을 맡아서 더 원할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던거 같다!
백엔드에서는 서버구축, REST API, DB구축, 배포 등을 담당하였고, 프론트엔드에서는 로그인,로그아웃,마이페이지,메인페이지,새글작성 등을 담당하여서 구현하였다.
프론트엔드에서는 type에러를 런타임 실행이전에 미리 잡아내기 위해 typescript를 도입해보았고, 백엔드에서는 서비스에 큰 확장성이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고, 새로운 필드나, 테이블이 추가 되지 않고 기존의 스키마로 유지 되어도 문제없다 생각되어 Mysql을 사용하였다.
우리는 코로나 이후의 또 다시 일어날 여행붐을 대비한!
여행자를 위한 여행자 블로그를 기획하게 되었다.
메인페이지에서는 모든 유저가 글을 볼 수 있고, 기록과 동행이라는 공간으로 나누어서 블로그 글을 볼 수 있게 하였다. 기록은 일반블로그와 비슷하게 여행 후기를 작성하는 공간이다. 동행은 많은 사람들이 여행 중 동행이 필요한 순간이 올 때, 간단한 글과 카톡아이디를 남기면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다. 대표적인 여행 카페 '유랑'에서 사용하는 방식을 가져와서 적용시켜보았다.
사람들이 많이 필요로 하고 자주 사용하여 만들어 놓고 유지되고 있는거 아닐까?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로 이동하면 해당 유저의 닉네임이 있고, 수정도 할 수 있다.
블로그 글을 작성할 수 있고, 글 수정, 글 삭제를 모두 구현하였다. 글 작성시 velog와 비슷하게 왼쪽에서 글을 작성하면 오른쪽에 실제로 나타날 텍스트가 보이는데 성석님과 준래님이 이 부분을 너무 잘 만들어주셨다👍
이외에도 로그인, 로그아웃, 회원가입 기능을 구현해내었다.
모두가 인정했던... SR단계가 부실하여 프로젝트 진행중에 잦은 수정과 미팅이 필요했다.
restful한 endpoint를 작성하는게 생각보다 힘들었다. 로그인, 로그아웃 경우에도 login, logout으로 작성하면 편하지만, restful하지 않기 때문에 단어선택이 쉽지 않았다.
restful한 API가 엔드포인트(명사)+요청메소드(동사) 이렇게 만들어지는것만 알아두자!
시간이 부족하여서 css에 신경을 많이 못썼다 ㅠㅠ 다같이 모여서 랜딩페이지도 구상하고 좀 더 꾸며주고 싶었는데 2주라는 시간은 너무나 짧았다..
http로 배포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브라우저에 띄우긴 했지만, 쿠키전달이 되지 않아 기능들이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았다. secure와 samesite 옵션을 바꾸어보았지만, 로컬에서 해결되었던 문제들이 배포후에는 해결되지 않아 4주차에서는 다르게 접근을 해보아야할 것 같다.
다대다 관계로 데이터전달을 하지못했다. 서비스에 태그 기능도 구현하여 다대다 관계를 형성하려고 했었으나 이 부분도 시간이 너무 부족하여 진행하지 못했다.
사용해야할 이유가 있다면, 새로운 스택도입을 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2주차에 아쉬웠던 점을 채워보자!
체력의 중요성을 느꼈다... 진짜 30분이라도 운동시간을 가져야겠다. 될 수 있으면 팀원들도 같이!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