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맨틱 웹(Semantic Web)은 '의미론적인 웹'이라는 뜻으로,현재의 인터넷과 같은 분산환경에서 리소스(웹 문서, 각종 화일,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와 자원 사이의 관계-의미 정보(Semanteme)를 기계(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온톨로지 형태로 표현하고, 이를 자동화된 기계(컴퓨터)가 처리하도록 하는 프레임워크이자 기술이다.
(출처_위키백과)
사실 무슨 뜻인지 명확하게 이해되지 않는다...😳
그럼 semantic이라는 단어부터 살펴보자. semantic=의미의, 의미론적인
보다 구체적인 개념, semantic elements에 대해 찾아보니 조금씩 이해가 된다.
<header>
태그는 HTML의 제목을 정의할 때 사용한다. h1
태그는 h6
태그보다 font-size가 클 뿐만 아니라, 보다 중요한 제목임을 의미한다. style 속성을 활용하여 사이즈를 키울 수는 있겠지만, 제목으로서 의미적인 가치는 없다. 따라서 내용과 목적에 맞는 semantic elements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개발자(인간)의 의도와 의미가 프로그램(컴퓨터)에게 보다 명확하게 전달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아래와 같은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Q) "사이트에 이미지를 넣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img>
태그를 사용하는 것과<div>
태그에 background-image 속성을 추가하는 것.
두 가지 방법의 차이점과 각각 어떠한 경우에 사용하면 좋은지 설명해보세요."
A)
우선 가장 명확한 차이는 <img>
태그는 HTML 파일에, background-image 속성을 추가하는 것은 CSS 파일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img>
태그는 alt 속성을 가질 수 있으며 이는 네트워크의 오류가 있거나 콘텐츠가 차단되었을 경우, 혹은 스크린 리더를 사용할 경우 사용자에게 해당 이미지가 어떤 것인지 설명할 수 있어 '접근성' 측면에서 유리하다. 하지만, background-image 속성에는 해당 기능이 없다.
<img>
태그를 사용할 경우, 검색 엔진(SEO)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최근에는 이미지 검색이 가능한 검색 엔진도 있지만, 대다수의 사용자가 텍스트를 통해 검색하기 때문에 alt 속성을 활용하여 이미지의 정보를 추가한다면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는 곧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접근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CSS의 background-image 속성은 언제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말 그대로 웹의 background에 이미지를 추가할 경우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배경 이미지는 그 자체에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각의 이미지가 담고 있는 semantic value에 맞는 방법을 사용하자.
참고) https://developer.mozilla.org/ko/docs/Glossary/Seman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