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5] Unreal Learning Kit 가지고 놀기

yoon-park·2024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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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nreality.tistory.com/entry/UE5-Unreal-Learning-Kit-%EA%B0%80%EC%A7%80%EA%B3%A0-%EB%86%80%EA%B8%B0


Unreal Learning Kit
https://www.fab.com/ko/listings/1a2b1d97-bc88-4c3f-98b8-22369b5c3170
오늘은 위 라이브러리를 활용해보자.

프로젝트 세팅

과정
→ 내 라이브러리에 추가
→ 에픽게임즈 런처의 팹 라이브러리 새로고침
→ 해당 라이브러리의 프로젝트 생성 (5.1까지밖에 지원하지 않으므로 버전이 안 맞아도 그대로 생성)
C:\Users\1\Documents\Unreal Projects\UnrealLearningKit 에서 .uproject 파일 찾기
→ 혹시 5.5 에디터로 실행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우클릭 → 추가옵션 표시 → Switch Unreal Engine Version → 5.5 설정해주기
→ 프로젝트 실행!

 
주의할 점
셰이더 에러가 날 수 있음. 아래와 같이 Project Settings에서 SM6를 체크해 해결!

 

활용해보기

대략, 주인공이 얼어붙은 땅에 나타난 황금의 유적을 찾아간다는 설정(?)

트랜스폼, 머티리얼 변경

주어진 키트의 내용물로 새로운 환경을 창조하기 위해, 아래의 경우들과 같이 액터들의 위치, 회전, 스케일, 그리고 머티리얼을 변경하여 활용하였다.

바위덩어리에서 얼음덩어리로!
돌계단에서 황금계단으로!

 
트랜스폼과 머티리얼 모두, 에디터의 아웃라이너에서 액터를 선택한 후 열리는 디테일 창에서 변경해줄 수 있었다.

트랜스폼 (뷰포트 상에서 각각 W, E, R 키를 누른 후, 기즈모를 움직여서도 변경 가능) 머티리얼(인스턴스)

머티리얼은 내부에서 수치를 조정해서 전혀 새로운 것을 만들 수도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머티리얼 그래프 단까지 가서 노드를 만져보지는 않았고, MI_Glass라는 머티리얼 인스턴스의 수치를 조금 만져보며 어떻게 변화하는지 파악해보았다.

기본적인 색을 결정 발광여부와 어떤 색 또는 무늬를 따라 발광할지를 결정 표면의 거칠기 정도를 결정

처음엔 Emissive 정도가 엄청 커서 어두운 곳에서도 조명처럼 빛을 강렬하게 발하길래, 특정 texture를 따라 발광하는 옵션을 제거해서 좀 더 얼음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Roughness는 0으로 설정하여 잘 반사되도록 만들었다.

충돌

플레이어가 아이템과 충돌하면, '아이템에 깃든 힘이 활성화 된다'는 느낌으로 해당 아이템의 머티리얼이 플레이어에게 입혀지도록 해보았다!

먼저, 플레이어와 아이템의 충돌을 어디에서 판단하는지를 찾아야 했다. 충돌이 감지되면 아이템이 소멸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플레이어 또는 아이템의 블루프린트에 상호간의 충돌을 검사하는 부분이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찾아 본 결과, 아이템의 부모 클래스에서 플레이어와의 충돌을 판단하고 있었다! 아이템 액터가 소멸하기 직전에 플레이어의 메시를 불러와 머티리얼을 변경하도록 노드를 추가해주었고, 의도한 바대로 잘 작동했다. 하지만, 한 가지 의문이 들어 멘토선생님에게 질문을 드렸다.

Q) 플레이어의 메시를 변경하는 일인데, 아이템 쪽에서 처리하는 것이 옳은 방법인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플레이어 쪽에서 특정 아이템을 지정하여 감지하고 이벤트까지 수행하게 하는 것 보다는, 아이템이 플레이어를 감지하여 일을 수행하는 방식이 더 편리하다고 한다. 물론 절대적으로 옳은 방법이랄 것도 없고,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서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플레이어 내부의 코드에는 플레이어의 동작에 관련된 것만 작성하는 편이 객체적으로도 옳은 방식이라고 한다.


💭

이런저런 블록들을 배치해서 나만의 작은 공간을 만드는 것이 꽤 즐거웠다. 예술적인 감각이 아주 뛰어나다거나, 에디터를 자유자재로 다루진 못해서 엄청나게 아름다운 공간을 만든다거나 하지는 못했지만, 샌드박스 게임을 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었다.

24-12-1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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