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차 회고] 계획을 세우고 잘 지키자!

yoorimseo·2022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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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았던 것

1) 열심히 만들었던 캐릭터와 이력서 대회에서 수상을 했다.
2) 피곤해서 집중이 안될 땐 과감하게 일찍 잤다.
3) 계획했던 대로 잘 지켜서 만족했던 날이 있었다.

1) 열심히 만들었던 캐릭터와 이력서 대회에서 수상을 했다.

5, 6주차에 진행되었던 캐릭터대회와 이력서 대회에 좋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 정말 노력했다.
잘 하지도 못하는 피그마를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뚝딱거리며 시간을 많이 보내기도 하고, 어떤 디자인으로 하면 좋을까 고민하면서 자료도 많이 찾아봤다.
개인 공부 시간보다 여기에 투자한 시간이 많아서 아쉽다고 했었지만, 지금 돌아보니 그때 아니면 또 언제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싶다.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 하는 것이 나중에 내가 후회하지 않고 좋은 경험이었다며 뿌듯해 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만큼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하고!

2) 피곤해서 집중이 안될 땐 과감하게 일찍 잤다.

사실 이번 주는 웹 접근성 책 집필 준비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던 것 같다.
자바스크립트 공부는 수업시간에 빡! 집중하고 토요일 책 집필 발표가 끝난 후에 몰아서 복습할 계획이었다.
주말과 휴일에 집중적으로 공부하겠다고 다짐하며, 최소한의 노력으로 자바스크립트 복습과 최대한의 노력으로 책 집필에 힘 썼다.
그래서인지 이번 주는 5주차에 비해 괜찮은 체력으로 한 주를 버틸 수 있었다.
내가 이렇게 과감하게 일찍 잘 수 있었던건 멋사 동기의 5주차 회고를 읽은 덕분이다.
알게 모르게 동기의 덕을 많이 보고 있는 중인 요즘이다!

3) 계획했던 대로 잘 지켜서 만족했던 날이 있었다.

6주차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날은 토요일이었다.
전 날엔 책 집필 발표 준비하랴 내용 다듬고 마무리하랴 늦게 잤지만, 왜인지 토요일 아침에 일찍 눈이 떠졌다.
8시 30분부터 우리 팀끼리 모여서 발표 연습 하고 내용을 한번 더 읽어보며 다듬었다.
그리고 걱정했던 발표를 무사히 잘 마치고, 피드백 받고 싶던 부분도 잘 말했던 것 같다.
다른 분들이 읽을 때 괜찮아 보일지 정말 걱정이었는데 생각보다 혹평은 받지 않아 다행이었다.
원래는 책 집필 전체 회의가 끝나고 잠에 들 생각이었는데, 잠이 오지 않아서 점심을 먹고 카페로 갔다.
계획했던 일들을 모두 마무리하고 기분이 좋아서 마지막엔 코노에서 2시간 동안 끝내주게 즐겨줬다!

📚 배운 것

1) 자바스크립트 배열 메소드, 조건문과 반복문

진짜 할 때마다 느끼지만 메소드는 왜이리 많은건지...
문자열 메소드랑 배열 메소드랑 섞여서 사용하려고 할 때마다 헷갈리는 것 같다.
조건문이랑 반복문을 배웠는데, 멋사 하기 전부터 쉬운 코테 문제를 풀어서인지 이해하기 더 쉬웠던 것 같다.
진짜 7, 8월에 놀지 않고 뭐라도 한 보람을 느끼는 요즘이다.

2) 멘토님들의 특강 - 깃헙으로 협업하기, 실무 HTML/CSS 맛보기

누리 멘토님의 지금까지 개발자로서의 삶?에 대해 듣고, 멋사 1기 때 깃헙으로 프로젝트 했던 내용들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약간의 동질감을 느꼈던 부분은 전공자이지만 절대 개발자 안 하겠다고 그렇게 다짐했는데 결국 개발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는 말이었다.
3년 전의 나는 내가 이러고 있을 줄 꿈에도 몰랐을 거다. ㅋㅋ
그리고 깃헙 프로젝트 생성하고 이슈 만드는 실습을 해봤는데, 우리 회고조에서 하고 있던 것들과 비슷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 8조 팀장님 최고 짱짱!

혜진 멘토님의 HTML/CSS 맛보기 시간이 있었다. 와 진짜 진짜 빨랐다.
손이 빠르다고 듣긴 했지만 따라해보니 진짜 빨랐다. 실무란 이런 것일까?...
나도 나름 손이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쉽지 않았다...
그치만 정말 느끼고 배웠던 것은 많았다. HTML/CSS는 파고 들수록 정말 어렵다.
하나의 디자인을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항상 놀랍게 느껴진다.

💦 부족했던 것

1) 자바스크립트를 제때 복습하지 못했다.
2) 책 집필에 너무 많은 노력을 쏟아 부었다.
3) 자습시간에 회고조 팀원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지 못했다.

1) 자바스크립트를 제때 복습하지 못했다.

이미 위에서 충분히 말한 것 같아서 패스!

2) 책 집필에 너무 많은 노력을 쏟아 부었다.

이미 위에서 충분히 말한 것 같아서 패스!

3) 자습시간에 회고조 팀원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지 못했다.

내가 피곤하고 힘들땐 팀원들과 소통을 제대로 못하는 것 같다. 특히 내 할 일이 많을 때 그렇다.
오늘 수업은 어땠는지, 요즘 힘든 것은 없는지, 고민은 없는지 등 같이 나눠보고 싶은 이야기는 참 많은데...
한 번 입이 트이면 이런 저런 말을 잔뜩 쏟아내고 싶어 하는 편인데 아직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ㅋㅋㅋㅋ
다음 회고 시간엔 내가 MC를 맡게 되었는데, 그때를 잘 활용해봐야겠다!

🙏🏻 바라는 것

1) 다음 회고 MC를 맡았는데, 진행 잘 하기
2) 계획한 것들 잘 지키면서 부지런히 살아보기
3) 밥 잘 챙겨 먹고, 잘 자고, 가끔 산책도 하고 밖에도 나가면서 건강 챙기기

와! 6주차도 이렇게 끝나간다. 매주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 근데 아직 반도 안 왔다. ㅋㅋㅋㅋ
진짜 약 한달 전의 내 모습과 비교하면 성장한 것이 정말 많다고 느끼는 중이다.
남은 3개월 동안 내가 얼마나 더 성장할지 정말 기대가 된다.
그만큼 내가 열심히 해야겠지!!! 7주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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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개발자를 목표로 하루하루 성장을 기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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