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차 회고] FE3기 첫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다!

👍🏻 좋았던 것

1) 이번 주 휴강이었던 금요일에 한강으로 소풍을 다녀왔다.
2) 매일 알고리즘 문제 최소 3개 이상 풀었다.
3) 저번 주에 망가졌던 생활패턴을 다시 되돌렸다.

1) 이번 주 휴강이었던 금요일에 한강으로 소풍을 다녀왔다.

프론트엔드 3기 첫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다. 회고 조원들과는 이전에 한 번 만난 적이 있지만, 다른 동기분들은 만난 적이 없어 무척이나 설레고 긴장됐다.
우리 조는 참여 인원이 적었기 때문에, 회고 5조와 함께 팀을 합쳐 오전 시간을 보냈다.
처음 보고 처음 얘기해보는 사이라 걱정했었는데, 좋은 분들이라 그런지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인생네컷도 찍고 뒤풀이 가서 같이 놀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2) 매일 알고리즘 문제 최소 3개 이상 풀었다.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알고리즘 문제를 꾸준히 풀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니 작년 이맘때쯤 처음으로 프로그래머스 문제를 접해봤던 것 같다. 그때에 비하면 지금의 나는 정말 많이 성장했다고 느낀다.
그래도 최소한 문제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끈질기게 풀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 소소하게 내가 성장했음을 체감해서 정말 뿌듯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야지!

3) 저번 주에 망가졌던 생활패턴을 다시 되돌렸다.

저번 주에 패턴이 완전 망가져서 수업에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주는 어떻게든 졸지 않고 버텼다.
피곤한 날엔 일찍 잤고, 틈틈이 휴식을 취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9주차도 패턴 망가지지 않게 하루하루 잘 보내볼 예정이다!

📚 배운 것

1) 비동기 처리 이해를 위해 손코딩을 했다.

진짜 오랜만에 손코딩을 한 것 같다. 강사님이 설명해주실 땐 이해가 될 것 같기도 하면서 애매한 느낌이었는데, 직접 손으로 써보면서 흐름을 따라가니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 접하는 부분이다보니 아직 낯설긴 하지만, 자주 보면서 친해져보려 한다!

2) DOM과 이제는 조금 친해진 것 같다.

DOM은 진짜 알아도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게 계속 어색했다. 조금만 잘못해도 원하는 대로 그려지지 않아 계속 콘솔창에 찍어봤던 것 같다.
진짜 오타 하나 때문에 제대로 출력이 안 되서 코드만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이렇게 삽질을 하다보니 진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코드를 작성하게 되었다.
이제 프로젝트에 제대로 활용하고 완성하기만 하면 되는데 말이지...

💦 부족했던 것

1)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응용하기 위해 개인 프로젝트를 기획했지만, 아직 시작하지 못했다.
2) 매일 그날 배운 것을 바로 복습하지 않았다.

1)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응용하기 위해 개인 프로젝트를 기획했지만, 아직 시작하지 못했다.

얼레벌레 진도를 따라가다보니 벌써 자바스크립트가 끝나가고 있다. 그리고 프론트엔드 과정이 1/2이나 지났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스스로도 많이 성장했다고 느끼지만, 이것을 증명할 무언가를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 타이밍에 작은 프로젝트라도 하나씩 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피그마로 열심히 그려가면서 기획은 해봤는데, 아직 시작은 못 했다... 이제 시작해야지 정말로!

2) 매일 그날 배운 것을 바로 복습하지 않았다.

처음 배우는 내용이 나올수록 수업을 따라가기에 벅차서 그날 배운 것을 바로 복습하지 못했던 것 같다.
예습보다도 복습이 중요한데, 복습을 하는게 참 쉽지 않다.
수업 어떻게든 따라갔고 얼추 이해했으니까 괜찮다고 내 자신을 속였던 것 같다.
진짜 이러다가 나중에 큰일날 것 같아서 정신차리고 복습하려 한다...
다시 블로그에 부지런히 정리해서 올려야지!

🙏🏻 바라는 것

1) 마크업까지 해둔 프로젝트들에 자바스크립트 코드 추가해보기
2) 이번 주엔 본가 가서 푹 쉬고 오기!

항상 하루하루가 정말 빨리 지나간다고 느꼈는데, 벌써 8주차가 끝났다니!
2022년도, 프론트엔드 과정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절반을 지나와 이전의 나와 비교하면 정말 많은 것이 달라지고 많이 성장했다고 느끼는데, 과정이 끝날 때쯤엔 내가 얼마나 더 성장했을까 기대가 된다.
계속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나도 나태해지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