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취방은 학교 바로 앞이다.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있다.
이 때는 매일을 캡스톤 작품을 구상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다녔다.
하루는 집에서 학교로 가는 길에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차가 나를 보고 급정거를 했다. 운전자는 나에게 눈을 크게 떠!! 라고 소리쳤지만 나는 억울했다👀
이 횡단보도는 신호등이 없었다가 최근에 생겼지만 이 신호등은 자기 마음대로 켜졌다가 꺼졌다가 한다..
물론 내 눈이 실제로 작지만.. 차가 안오는 걸 확인하고 건넜다구요...
항상 언제 엑셀을 밟을지 모르는 차 사이로 건너야한다니.. 이게 맞아?
어..? 내가 눈을 크게 뜰 게 아니잖아. 확실한 체계가 있어야지.
신호등이 있든 없든 확실하게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야지.
지능형 교통 체계 let's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