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자료 : https://ocw.mit.edu/courses/15-s12-blockchain-and-money-fall-2018/resources/mit15_s12f18_ses4/)

참가자들을 모르는 상황에서 (악의적인 참가자 있을수도),
신뢰가 필요없이 보안을 지키는 방법이 무엇인가?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합의 프로토콜 + 네이티브 화폐
이다.
이번 강의의 내용은 슬라이드만 봐도 충분한데,
2018년 가을 기준 게리 갠슬러의 생각와 MIT 학생들의 궁금점을 옅볼 수 있엇다.
게리 갠슬러는 이 강의에서 본인의 생각을 밝히는데,
화폐의 기능인
을 암호화폐가 충족하며, 중앙화된 화폐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완전 대체가 아니고 함께 쓰일 수 있는)
그러나 리플은 탈중앙화가 아니라 중앙화적이며, 그렇기 때문에 증권이라고 말하는 뉘앙스를 풍긴다.
(이 때부터 이미 리플은 증권이라고, 마음에 안 든다는 눈치였다.)
또한 한 학생이 비트코인이나 비트코인 골드의 가격은 어디서 오는 거냐고 물어봤는데,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대부분 오래 묵히기 보다 바로 판다고 한다. 명확한 대답은 없었지만, 나는 결국 암호화폐의 가격은
를 따라갈 것이라 생각한다. 정말 비트코인이 1개가 3억원의 가치가 있을까?
그건 그렇게 믿는 사람들의 수에 따라 달리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