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BlockChain & Money] 4. Blockchain basics & Consensus 정리

드림보이즈·2023년 3월 3일

(강의 자료 : https://ocw.mit.edu/courses/15-s12-blockchain-and-money-fall-2018/resources/mit15_s12f18_ses4/)

4강 주제

  • 비잔틴 장군 문제란 무엇이며, 비트코인에서 POW와 채굴이 이를 어떻게 다루는가?
  • 다른 합의 알고리즘이 뭐가 있는가? 어떤 상충 관계가 있는가?
  • 탈중앙화 원장을 유지하기 위해, 이중 지불을 막기 위해 어떤 경제적 인센티브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작동하는가?

4강 정리

비잔틴 장군 문제와 비트코인(퍼블릭 블록체인)

참가자들을 모르는 상황에서 (악의적인 참가자 있을수도),
신뢰가 필요없이 보안을 지키는 방법이 무엇인가?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합의 프로토콜 + 네이티브 화폐

이다.


생각해볼 거리

이번 강의의 내용은 슬라이드만 봐도 충분한데,

2018년 가을 기준 게리 갠슬러의 생각와 MIT 학생들의 궁금점을 옅볼 수 있엇다.

게리 갠슬러는 이 강의에서 본인의 생각을 밝히는데,

화폐의 기능인

  • 교환 수단
  • 저장의 기능
  • 가치 척도의 기능

을 암호화폐가 충족하며, 중앙화된 화폐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완전 대체가 아니고 함께 쓰일 수 있는)

그러나 리플은 탈중앙화가 아니라 중앙화적이며, 그렇기 때문에 증권이라고 말하는 뉘앙스를 풍긴다.
(이 때부터 이미 리플은 증권이라고, 마음에 안 든다는 눈치였다.)

또한 한 학생이 비트코인이나 비트코인 골드의 가격은 어디서 오는 거냐고 물어봤는데,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대부분 오래 묵히기 보다 바로 판다고 한다. 명확한 대답은 없었지만, 나는 결국 암호화폐의 가격은

"사람들의 신뢰"

를 따라갈 것이라 생각한다. 정말 비트코인이 1개가 3억원의 가치가 있을까?
그건 그렇게 믿는 사람들의 수에 따라 달리지 않았을까?

profile
시리즈 클릭하셔서 카테고리 별로 편하게 보세용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