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많이 밀렸다. 과제도 그렇고, 수업도 너무나 밀리게 되었다.
오늘 컴퓨터를 새로 받았는데, 받으러 가는 도중, 페이커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다.
오히려 부상때문에 쉬어서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했다.
이 말씀을 듣고 나도 컴퓨터 없는 기간동안, 많은 생각을 했고,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계속 조바심이 나지 않았나 싶다.
급하게 할필요 없이 그냥 하던대로 계속 하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다.
새로운 컴퓨터와 함께 필요한 프로그램을 모두 깔고, 전에 했던 그대로 계속 하기로 했다. 사실 프로그램을 깔대로 까니, 시간이 별로 많지 않았다. 1분 1초가 급하니 이만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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