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개발자의 불치병이라는 기술 블로그 병이 도졌는데 기존에 사용중이던 github blog
는 javascript
+ gatsby
기반이라 typescript
로 바꾸자니 손이 안 가서 next.js
+ typescript
로 개발하려고 했었다.
막상 개발하다보니 마크다운 파일을 읽어서 matter
값을 직접 조합하는 과정이 gatsby
의 graphQL
를 쓰던 때 보다 더 비효율적인 것 같이 여겨졌고, 이러다 포스트 쓰기도 전에 블로그 병이 식을 것 같아서 (ㅠㅠ) 적당한 블로그 플랫폼을 찾기로 했다.
벨로그는 개발 블로그에 특화된 플랫폼이고 필요한 기능은 전부 갖추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 벨로그에서 블로깅을 해보려고 한다.
제발 이 글이 마지막이 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