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20주 과정의 첫날이다.
스스로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도 들었지만, 나처럼 개발자로 취직하기 위해 모여든 다른 분들의 얼굴들을 보며 잘 하고 싶다고 되새겼다.
Pair Programming은 초면인 분과 같이 문제를 푸는 게 조금 어색했지만, 또 금방 익숙해지기도 했다. 이렇게 어색함과 익숙함을 오가면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는 데 집중하자.
그와 별개로 코플릿 문제들 중 몇개는 잘 풀리지 않아서 한참을 붙잡고 있었다. 그 중의 두 문제는 다음날 풀어보니 생각보다 간단한 문제라서 조금 부끄러웠다. 과정을 따라가기 위해선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Today I learned
<좋은 질문을 하는 법>
- 좋은 질문을 한다는 것이란 물어보는 것을 글로 쓸 줄 안다는 것.
검색이 먼저다
- 이해가 안되더라도 에러메시지 읽어보는 습관.
- 여러가지 방법으로 에러를 구글링 해보기, 무엇을 찾아봤는지 기록.
- 검색은 내 질문을 개선하기 위해 하는 것.
- 더 나은 질문, Keyword를 얻기 위해서.
검색으로 해결이 안되면 반드시 질문
- 상황설명은 어렵고 질문자는 보통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른다.
- 질문은 그것을 연습하는 것.
-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질문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 그러나 질문은 정성들여서 해야 한다. 질문하는데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뭔가 잘못되고 있다.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한 팁들
- 좋은 질문은 제목이 좋아야 한다. (내용 먼저 쓰고 그 내용을 잘 요약하는 방식도 좋다. 짧고 간단한 제목보다 상세하게 정보를 담고 있는 서술형이 좋다.)
- 바쁜 동료에게 물어본다고 생각.
- 코드를 붙여넣기 전에 상황을 설명하기. 시도한 흔적과 시도해서 얻은 오답들을 함께 설명하기.
답변으로 문제를 해결 했다면
- 그 답변으로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상세히 설명하기.(내 질문으로 도움받을 사람들을 위해)
- 답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기.
<변수와 자료형>
변수(variable)는 이름이 붙은 값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값은 계속 변경할 수 있다. 먼저 변수를 선언하고 그 변수에 임의의 값을 할당할 수 있다. 값은 여려가지 형식이 있는데 이것을 자료형(type)이라고 한다. type에는 문자열, 숫자, Boolean 등이 있다.
변수의 선언과 할당은 다음과 같이 한다.
let fruit;
fruit = ap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