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 Learned 50일차

• 주제 변경
  프로젝트에 대한 간략한 설명, API 설계 그리고 와이어프레임이 담긴 S.A을 제출한 고
  얼마지나지않아 튜터님을 통해 피드백을 받았다.
  
  우리의 문제점은 아래와 같았다.

  1. 애매한 아이디어
  2. 쉬운 난이도

  술이라는 매개체는 모두를(ㅎㅎ..) 공감시키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이지만
  개개인에게 맞는 취향을 추천해주기에는 우리가 술에 대해 갖고있는 지식이 광범위하지 않았다.
  
  그렇게 범위를 좁히고 좁혀서 선택한 주제가 바로 '수제 맥주'🍻
  

  와인, 막걸리 등등 모든 주류를 커버하는 대신
  종류가 다양하되 (나같은) 일반인에게도 낯설지않은 수제 맥주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다.

  주제가 좁혀지면서 갈피가 어느정도 잡혀서 그런지,
  1차 주제보다 더욱 세분화적인 아이디어들을 주고받을 수 있었다.

  개인 맥주 도감
  수제 맥주 취향 테스트
  왓챠처럼 취향에 따른 맥주 추천
  PWA 를 이용한 모바일 구현

  이렇게 추가적인 기능들이 나왔는데, 여기서 제일 고민되는 부분이 취향에 따른 맥주 추천 기능이다.
  어떻게하면 화려한 알고리즘이 아니더라도 사용자 니즈에 맞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까 DB 설계부터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또 고민..
  
  하지만, 우선은 곧 있을 1차 배포를 위해 기본적인 api 구현 및 맥주에 대한 데이터들을 만드는 걸 우선 순위로 진행하기로 했다. 화려하지 않아도 좋으니, 사용자가 꾸준히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때까지 화이팅, 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