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운내용
⭐️ 좋았던점
😋🍰🥐
죵님 회원권으로 코스트코에 갔다. 3기 대표 먹을거 좋아하는 애들 넷이서 간 것 같다. power J로서 추천 쇼핑리스트를 읽어보고 로티세리 치킨?과 크림치즈와 베이글을 사왔다. 치킨 미쳤다…. 먹기 전까지 포장지에 코 박고 계속 냄새 맡았다. 크루아상이랑 치즈케이크 쿠키도 사와서 다같이 나눠먹었다.
나는 대파크림치즈 베이글을 만들어서 늦게까지 남아계신 분들과 강사님과 조금씩 나눠먹었다. 뭐든 같이 먹어야 맛있다. 참 이런거 만들려고 일찍 일어나는 건 힘들지도 피곤하지도 않다. 그리고 우리 반은 잘 먹는 분들이 많아 아무리 양이 많아도 남을 일이 없다👍
📺💰🤑 전자레인지 펀딩
최강 3기는 다른 기수에 비해 도시락을 싸오거나 편의점, 배달 및 포장으로 라운지에서 식사하는 분들이 많다. 문제는 점심 시간마다 밥을 데우려고 15분씩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다. 반장으로서 멋지게 하나 사놓고 싶었지만 1인 가구는 빠듯햐,,, 미아내 다덜,,,,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내맘대로 반 전체를 대상으로 도네이션을 받았다. 권력남용의 시작 내고 싶은 사람만, 내고 싶은 가격을 내게 해서, 모자르면 내가 채우고 넘치면 공용 간식비로 사용한 심산이었다.
그렇지만 정말 감동적이게 전자레인지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분도 반을 위해 보내주시고, 강사님도 보내주시고, 라운지 lover들도 많이 보내주셔서 넘쳐버렸다!!! 이러니까 우리 기수에 정이 안생기냐고ㅠ 나 有정인디ㅠ
아무튼 바로 전자레인지를 사서 설치했다. 매니저님이랑 선반도 같이 조립해서 트윈렌즤가 됐다. 2 Core가 되면서 FIFO 스케줄링의 작업 속도가 감소했다^^ 누구는 멀티스레드라고 했다…. 지겨와….. 아무튼 3기분들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아 간식은 뭐 사지 돈 들고있기 싫은데
⭐️ 아쉬웠던점
🧘♀️ 나를 돌보는 시간
이번주는 바쁜탓에 집에서 나를 위한 요리, 나를 위한 휴식 시간이 없어서 너무 힘들었다. 오늘은 하루종일 왼쪽 눈이 떨리고, 저녁 때는 머리가 우지끈(?) 아파서 졸업 후 체력도 멘탈도 힘들었던 그때가 생각났다. 오늘은 일찍자고 주말동안 푹 쉬면서 힘들 때 마음을 챙기는 방법이나 어떤 것은 포기하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다.
토요일에는 알찬 하루를 보내고 무조건 볶음우동해서 런닝맨 보면서 맥주 먹어야지. 다음주에는 무조건 카레 한 솥 끓여 먹어야지.
👩💻 ❓🎢 롤러코스터급 기분변화
월, 화요일에는 모르는 내용과 어려운 내용이 쏟아져서 정말 매 수업시간을 따라가느라 진땀을 흘렸다. 어떤 기능을 고쳐야 되는데 파일이 많아서 어떤 파일을 열어야 하는지도 헷갈렸다.. 백엔드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과 내가 이걸 못하고 있다는 기분이 참 답답했다. 처음으로 퇴소라는 생각이 마음 깊은 곳에 피어났지만 어림도 없지ㅋ 고이접어 창밖으로 던졌다.
늦게 자더라도 전 날 내용은 복습하고 잤다. security, cron 등이 나왔을 때 어떤 코드를 적었고, 코드 간 어떻게 연결하고 있는지 큰 구조를 파악하려고 애썼다. 그랬더니 수요일부터는 수업 내용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스프링이 아예 처음이지만 이해하고 잘 따라가는 느낌이 들었다. 주말에 ordering 프로젝트 혼쭐내버려야지👊
⭐️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