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점
vue
스프링으로 구현했던 ordering 프로젝트에 맞는 화면을 개발했다. v-model을 통해 사용자가 웹에 입력한 값이 코드로 바로 가져와지고, data, props, 함수 등을 통해 화면 안, 화면 간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from 태그에는 @submit을, button에는 click을 통해 무언가를 눌렀을 때 특정 동작이 일어나게 만들 수 있다. 사실 이 두 개가 헷갈려서 버튼에 submit 달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코드를 바꾸면 웹 상에 변화가 바로바로 있어서 맞게 구현했을 때는 재미있었지만, 스프링처럼 에러를 친절히 잡아주진 않아서 에러가 났을 때는 뭐가 틀린지 잡는게 어려웠다. 그래도 협업할 때 프론트엔트 개발자랑 잘 소통할 수 있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기에,,, 곧 있을 프로젝트 때 직접 구현하면서 이해도를 높여 봐야겠다.
좋은점
🧚♀️vue
처음엔 동작 과정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코드를 따라치기 바빴다. 뷰 수업 일수가 4일? 정도밖에 되지 않아 속성으로 배워야 했기 때문에 수업 속도가 조금 빨랐다고 느껴졌다. 하지만 이것도 초반에 이 개발 툴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던 거지, 중반부부터는 조금 감을 잡고 강사님이 내주는 미니 숙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 수업 듣다 다른 분을 봐주시면 혼자 다음 내용을 구현하려고 하기도 했다! 물론 마음처럼 순조롭지는 않았지만,, 앞에 세한쓰가 있어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답답함을 빨리 해소할 수 있었다.
🧑💻🧑💻🧑💻🧑💻👩💻 팀플
팀플이 곧 시작된다. 하지만 벌써부터 이것저것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우리 팀도 일찍 시작(만) 했다. 구현할 역할을 나누고 나에게도 막대한 책임이 생기면서 새로운 자극을 받았다. 어떻게든 한다… 모르는 것도 일단 부딪친다….
내가 의도한대로 세한쓰가 팀장이 됐다. 팀원들이 모르는 걸 잘 알려줄 것 같았고, 의지가 없는 사람은 어느 정도 챙기다가 버리고 가는 성격도 마음에 드러따^^ 약간 못 따라오는 사람들 다 부둥부둥 바득바득 챙겨야 해!라고 생각하는 나를 개인주의로 바꾸고 있ㄷ….. 좋은 점 맞아?
어쨌든 다들 의지를 불태우며 회의도 하고, 비전공자 분들도 역할을 맡고 하면서 학습 분위기가 다시 잡히고 있는 것 같다. 최종 프로젝트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니 공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부족한 점들을 채워가면서 프로젝트에 임했으면 좋겠다.
아쉬운점
🧑💻🧑💻🧑💻🧑💻👩💻 팀플
비전공자와 협업은 생각보다 어렵다.. 그동안 전공생들이랑만 프로젝트를 했었기 때문에, 무언가를 할 때 ”기초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는 고려 대상이 아니었는데 지금은 이분들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임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ERD 얘기를 나눌 때에도 n:m 관계성을 1:n 1:n으로 풀어주는 이유를 알고 있는지, pk, fk 관련 지식들을 기억하는지,,
하나하나 아는지 따지고 넘어가기엔 시간이 없고, 반대 입장에서는 혼나고(?) 답답한 느낌이 들 것 같아 일단 큰 흐름이 흘러가는대로 놔두었다. 지금까지 3개월의 교육 기간이 끝났으니 사실 이제는 챙길 것도 없다. 그동안 수업을 잘 들으면서 쌓아온 개인의 학습 역량이 있다면 어떻게든 발휘될 것이고, 3개월이 지났는데도 아무것도 모르겠다면,,, 최종프로젝트는 어떻게 할래,,? 나는 사이좋게 수료하고 싶어…
계획
프로젝트 백엔드 구현 마치기
알고리즘 놓지마…놓ㅈㅣㅁ…. 잠깐 놓아…
운동도 놓지마….. 식단 챙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