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개인적인 회고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 컨셉,핵심유저,핵심기능 도출 및 확정하기
- UX 분들은 1 기반으로 프로토타입 제작(모든 스크린X, 핵심스크린 위주로)
- 인터뷰이 소싱하고, 인터뷰 질문 내용 (인터뷰가이드) 설정하기
오늘의 투두는 이렇게 세가지였다!
오전 데일리스크럼을 마치고 우리 멋빌1기 이전에 먼저 서비스를 개발중이셨던 대학생팀이 있어서 참고&피드백을 위해 그분들의 서비스 발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배포 전 MVP로 완성된 서비스 발표를 보면서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성이나 프로젝트 규모를 잡는데에 도움이 되었던것같다!
그리고 전날 뿌렸던 설문조사에 생각보다 응답수가 많아 유저리서치하는데 충분히 도움이 되었던것같다. 늘 포트폴리오용으로 생각하고 큰 고민 없이 하고싶은 주제를 선택했던 지난 프로젝트들과 달리 진짜 유저가 뭘 원할지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처음으로 심도있게 서비스기획을 해보는 경험인거같아 힘들지만 의미있다고 생각했고 재밌었다!
설문조사 응답결과를 분석하며 서비스 핵심가치를 도출하고 프로토타입도 만들어보았다
여기까지는 순조롭다고 생각했으나...
피드백을 받은 결과 프로젝트 볼륨이 너무 크고 기능이 많다는 피드백을 받아 계속 기획을 쳐내고 쳐내고 쳐내고..의 반복이었던것같다.. 그렇게 쳐내다 보니 처음 의도했던 우리 서비스의 차별점이 없어진것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또 다시 주제확정에 대한 고민이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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