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아이디어 선정...
기존에 선정해둔 아이디어는 IT직군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준 챌린지 리워드 서비스 였다.
쉽게 말하자면 챌린저스 개발자취준생버전?
캐치프레이즈가 될 수 있는 문장도 정해두고 구체화시키려는 노력을 계속 해보았으나 기존에 있는 서비스들과의 차별점을 위해서는 '개발자'를 타겟팅으로 한만큼 개발관련 스터디나 챌린지를 인증할 수 있는 특별한(최적화된) 인증방식이 필요했는데 그 부분에서 현실적으로 구현가능하냐의 문제를 놓고 계속 제자리 걸음중이었다...
우리가 X2E라는 키워드에 꽂혀 너무 금전적보상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사고가 한정된 느낌이었고 돈이 걸리면 결제시스템을 구현해야하기도 하고...(백엔드부분의 부담..)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인증을 철저히 해야한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할까? 라는 현실적은 부담도 있었다.
기존에 있던 서비스들과 다른 차별점을 가지고있으면서 유저 참여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일까 계속 생각하다가 결국 맨 처음 1차 아이데이션때 나왔던 주제들을 다시 짚어보기 시작했다.
마침내 정해진 주제는 (개발자를 위한)스터디모집 및 관리 통합 서비스!
나도 스터디를 여러번 참여해보았는데 항상 모집,진행,관리가 다 다른툴로 이루어진다는데에서 불편함을 느꼈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자 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로 점점 메인기능들도 구체화시키고 주제도 바뀌었기때문에 유사서비스 리서치도 모두 다시 진행했다.
우리팀의 고민의 흔적... 유사서비스 조사도 정말 열심히 했다ㅠ
확실히 주제를 정하니 이제야 진도가 조금씩 나가는 느낌이 들었고 분위기도 편해지고 다들 으쌰으쌰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내용 정리 후 CPO님께 피드백도 받았는데 피드백내용중 인상깊었던 부분들을 정리해보았다.
매우 유의미한 피드백이었다고 생각하고 유저리서치를 해보라는 추가 피드백대로 바로 설문조사 질문 리스트를 짜서 링크도 뿌렸다..! 인사이트가 많이 모여서 내일 핵심기능에 대해 더 논의하고 구체적은 기능정의를 해야할것같다! 내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