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26

🍄KEEP

• 6시 기상
  • 미라클모닝까지는 아니고 일찍 자서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보려는데 일단 첫날은 성공했다. 확실히 나는 자정에 가까운 새벽보다는 아침에 깨어 있는 게 기분도 더 낫고 컨디션도 좋은 듯.
• Node.js는 신기하다
  • JS 파일 하나로 서버를 만들어서 이런저런 url에 연결한다는 게... 참 신기하다. 물론 모든 서버들이 이렇게 만들어지는 건 아니겠지만 확실히 서버 만드는 작업을 쉽게 만들어주기는 하는구나.
  • GET/POST 개념이 어느 순간 이해되어 있다. 분명 처음 배웠을 때는 흠... 싶었는데, 그간 딱히 이해하려고 노력한 것도 아니건만 어느 순간 무리없이 이해되어 있다. 확실히 너무 어려운 개념은 계속 붙잡고 있을 게 아니라 일단 넘어간 다음 다시 찾아보는 게 중요한 듯.
• REST API 드디어 무엇인지 배우다
  • 유튜브 알고리즘에 가끔 떠서 나중에 봐야지 하고 미루기만 하던 개념을 배웠다. API를 만들 때 특정 원칙을 지켜서 만들면 사용자도 이용자도 편하다는 것인데, 어렵지 않으면서도 필수적인 듯. 강의를 듣고 코딩애플 사이트 URL을 보니 REST API가 잘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 캐러셀은 이미지만 슬라이드하는 게 아니다
  • 이미지뿐만 아니라 옆으로 슬라이드 되는 다른 기능들도 다 캐러셀의 응용이었다!
  • float 속성과 친해지기 아주 좋다. 예를 들어 overflow: hidden은 콘텐츠의 크기가 해당 요소의 크기보다 클 때, 넘쳐나는 부분을 숨겨준다. 이유는 모르지만 남발하면 좋지 않다고 여기저기서 들어본 듯...
• 스크롤 이벤트는 재미있다
  • scroll을 움직일 때 DOM을 이용해서 html 요소를 바꾸는 것은 전에도 해봤었는데, scroll의 위치나 scroll이 움직인 높이(?) 등은 오늘 처음 다뤄보았다.
  • scrollTop 속성을 이용하면 스크롤의 현재 위치이자 스크롤을 움직인 거리를 알 수 있고, scrollHeight를 이용하면 현재 스크롤바가 설정된 요소의 실제 높이를 알 수 있다. 스크롤은 실제로는 요소의 높이만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안 보이는 부분만큼만 움직이는 것이므로 scrollTop 값에 요소의 높이를 더해 주어야 비로소 scrollHeight 값과 같아진다. 여기서 요소의 높이는 clientHeight 속성을 통해 얻을 수 있다.
  • 이게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설명하려니까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보다 쉽고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 심리테스트는 생각보다 만들기 어렵다
  • 페이지를 예쁘게 만들고, 버튼에 이벤트 리스너를 달아주는 것까지는 전에도 해본 거라 괜찮았다. 문제는 알고리즘이 나온 뒤부터인데... 일단 코드가 너무 길어져서 1차로 멘붕이 왔다가 카카오톡 API를 이용해서 공유하기 구현하는 구간에서 2차로 당황했고 그 이후로는... 가서 Node.js 강의나 더 들어야겠다 ㅎㅎ...
• 신기한 VSCode 단축키
  • 어떤 단어를 마우스로 드래그한 뒤 ctrl+D를 누르면 같은 단어를 전부 선택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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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LEM

• 딱히 PROBLEM에 분류할 만한 일이 없다
  • 문제될 만한 게 없으니 좋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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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

• 일기 앱을 만들고 싶다
  • 정확히 말하자면 여러 종류의 글을 쓸 수 있는 앱이나 사이트를 만들고 싶다. 지금 Node.js 강의에서 투두 앱을 만들고 있는데, 이걸 응용하면 여러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예전부터 소설을 쓰는 앱을 만들고 싶기도 했고, 이것저것 지식이 늘어가니까 조금만 더 공부하면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은 곧 확신이 되었다. 예전 다음 카페처럼 글 종류를 선택하면 양식도 미리 뜰 수 있게끔 만들어 보고 싶다.
• 한 번에 너무 여러 개를 배우지 말자
  • 이해가 어려운 건 아니고, 정신 사납다. 그리고 뭔가 한 가지에 집중 못하는 기분이다. JS랑 Node.js부터 배우고 HTML이랑 CSS 복습하면서 리액트를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