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목표

·2022년 10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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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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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워낙 뭐가 뭔지 구분을 할 수 없었기에 이런 생각도 못해봤는데
10월에는 그나마 분간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적어놓으면 좋을 것 같다.

10월에 이정도는 해보고 싶다!

현재 작업중인 작업 마무리

가능하면 20일이 넘어가기 전에 마무리를 하는 것이 목표다!

물론 정말 양이 많긴 한데, 이것은 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도메인에 관한, 프로세스에 관한 문제가 더욱 크기 때문에
물류라는 도메인 지식을 마구 먹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더불어 메인 비즈니스 로직이다보니, 상당히 코드가 오래 남을 수 있어서 최대한 깔끔하게 짜는 것이 목표다.

그리고 해당파트가 아예 인수인계가 되서 내가 담당하게 될 예정이라
운영적인 부분에 있어서 내가 손이 가지 않도록 최---대한 다양한 기능을 우겨넣을 예정이다..^^

그러면서 파이썬으로 스크립트도 작성하게 될 것이고, 회의도 여러번 열리게 될 것 같다. 주체가 나(...)

책 한권만 읽기

책이 워낙 많은데, 한달에 한권정도만 읽어도 충분하지 않나 싶다..

업무를 하면서 책을 보는 것이 부담이 아니라
그냥 코드를 짜는게 더 재밌으니까 책을 안본다 ㅎㅎ;;

그래서 이번달에 한권은 읽는게 목표고, 이번달은 읽다가 말았던 이펙티브 타입스크립트를 완독해야겠다.

아니 책 내용은 좋은데 책 구성을 너무 못해가지고(번역의 문제인지) 진짜 보기 싫더라 이거

주말에는 좀 나가기

워낙 워커홀릭이라 일에 파묻혀서 사는 타입이다

그래서 주말에도 계속 일을 하려고 하는데....
원래 몸을 쓰는 일을 하다보니 책상에만 앉아있으니까 몸이 상당히 찌뿌둥하다(....)

그래서 주말에는 좀 어딘가 싸돌아다니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사람들과 만나서 대화하는 시간도 가져봐야할 것 같다.

어짜피 계속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일을 해야하는 직업이기도 하고
다른 회사의 다양한 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서로 배울 것도 많을 것 같아서 이모저모 좋을 것 같다!

사이드 프로젝트 기획하기

회사에서 쓰지 않는 기술을 써보기 위해서 중장기 프로젝트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사라는 집단 자체가 이익집단이기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그렇다보니 사용을 해보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확장을 해야하는데
그래서 기존에 생각을 했던 사이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최대한 다듬어서

안 써봤던, 써보고 싶었던 다양한 스택을 모조리 다 담아서 머리를 두들기는 시간을 가져봐야 할 것 같다(?)


뭔가 생각을 계속 해봤는데 이번달은 무지 바쁠 것 같아서...?
더 추가를 한다거나 생각이 나지 않는다!

있는거나 잘해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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