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의 시작 자기소개는 어떻게?

·2022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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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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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면접을 했을 때 자기소개가 너무 만족스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유투브를 찾아봤다(유투브 최고)

면접왕 이형이라는 분이 1분 자기소개에 대해 강조를 수도없이 많이했고, 영상을 보는 것으로 생각이 정리가 완벽하게 됐다.

자기소개를 왜 해야하나요?

우리의 이력서를 봤다면, 솔직히 자기소개를 안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근데 왜 해야할까?

그것은 바로 면접관들이 우리 이력서를 보지 않고 면접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보고 들어오는 경우도 있지만, 이력서로는 모든 것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자기소개를 하라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핵심, 면접관들이 어떻게 질문을 할 것인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자기소개를 통해서 정한다.

어떻게 하는게 좋나요?

자신의 이력서에 적혀있는 것을 토대로 자기소개를 하는 것이 좋다.
나같은 경우에는 내 자소서에 아래와 같이 적혀있는데

보통 자기소개를 하라고하면

저에게 특화가 된 것이라 생각하는 문서화를 바탕으로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지원동기도 함께 말하는 것으로 대략 1~2분 내외의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자기소개를 하는 동안 면접관들은 면접을 보러 온 사람에게 할 질문을 생각하고, 이력서를 읽는 시간을 주게 되는데

여기서 자기소개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한번 더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기소개를 잘한다면 했던 자기소개에 대해서 꼬리질문이 들어간다.

자기소개에서 주의할 점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잘한다고 해도 꼬리질문이 나를 괴롭히기 때문에 거짓없이, 진실만을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위에 유투브 영상에서도 이야기하는 것이 있는데, 1분 자기소개에 자신의 필살기를 담아야한다. 라는 것이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다른 사람보다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필살기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이것이 문서화였다.

그래서 대부분 받은 꼬리질문은 이것이였다.

  • 문서화를 하는 것이 공부할 때 좋은 이유
  • 문서화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장점들

이것은 나만의 필살기라는 것도 있고, 경험을 하지 않았다면 대답을 할 수 없는 질문들이였다.


또 이러한 필살기를 자기소개에서 사용함에 따라 면접을 진행함에 있어서 질문의 리스트의 일관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그러다보니 계속 반복할수록 자기소개가 점점 구체화가 되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즉, 면접의 주도권을 면접관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크다. 꼭 준비해놓자.


면접을 준비할 때, 거의 95% 확률로 자기소개를 요청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만들어서 생각에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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