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 많이....작업이 진행된 날이다!
말그대로, 생각한 것을 노션에 적어놓고 코드를 짜는 편이다.
내가 코드를 잘못 짜서 안돌아가는 경우가 있더라도 로직 그 자체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너.무.좋.아
기존에 짰던 코드들을 회의와 물류창고 방문 후에
쓸만한 부분은 남겨놨지만 세부적으로 달라지는 것들이 상당히 많았다.
응 다지웠어(....)
그래도 계속 짜왔던게 큰 틀이라 대부분 살릴 수 있었고, 금방 정교하게 짤 수 있었다.
테스트코드도 금방 짤 수 있었고!
테스트코드는 외부 API 호출해서 받은 값을 기본적으로 다뤄야했다.
그래서 실제 API가 호출되면 안되기 때문에, 이틀전에 썼던 내용을 바탕으로 외부 API 콜을 모두 모킹처리 했다 :>
나는 지금 기획과 개발을 동시에 하고 있다.
기본적인 틀은 기획자분께서 뽑아주시고,
세부적인 부분을 해당 API를 사용하는 매니저분들과 소통하면서 디테일을 살리는 것이 나의 작업 방향성이다.
왜냐하면 나는 UX에 관심이 정말 많다.
이 API를 쓰는 사람
이 조금 더 명확하게, 단순하게, 반복작업을 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나의 목표
라서
오늘도 11시에 기획자분과 간단한 회의자료를 만들어서 1:1로 미팅을 하면서 기획서를 조정하는 작업이 있었다.
그래서 조금 더 디테일하고 실제로 서비스가 나갈 때 쯔음에는 기존에 있던 다양한 프로세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TypeORM 0.2 -> 0.3 이사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근데 내가 보기에는 그냥 모조리 다 쿼리빌더로 짜버리는게 답인 것 같은데...
지금 레포지토리 파일을 따로 빼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긴 한데, 결국 ORM을 쓰고 있다. connetion.manager.xx같은 형식으로 사용하는
문제는 이거 0.3되면 모조리 다 죽어버린다(.....)
그래서 쿼리빌더로 어떻게라도 진짜 흑마법(?)부리는 것마냥 짜고 있는데, 내일 회고때 한번 더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기도 하다.
분리하는건 좋은데...모조리 쿼리빌더로 바꾸는게 맞는 것 같다고!
사실 오늘은 집중해서 작업하는 시간이 길었고, 회의라던가 미팅은 하지 않아가지고 생각외로 작성할게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