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32일차

·2022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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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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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짜 많이....작업이 진행된 날이다!

생각한대로 짜면...다 돌아간다!

말그대로, 생각한 것을 노션에 적어놓고 코드를 짜는 편이다.

내가 코드를 잘못 짜서 안돌아가는 경우가 있더라도 로직 그 자체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너.무.좋.아

기존에 짰던 코드들을 회의와 물류창고 방문 후에
쓸만한 부분은 남겨놨지만 세부적으로 달라지는 것들이 상당히 많았다.

응 다지웠어(....)

그래도 계속 짜왔던게 큰 틀이라 대부분 살릴 수 있었고, 금방 정교하게 짤 수 있었다.

테스트코드도 금방 짤 수 있었고!

테스트코드는 외부 API 호출해서 받은 값을 기본적으로 다뤄야했다.
그래서 실제 API가 호출되면 안되기 때문에, 이틀전에 썼던 내용을 바탕으로 외부 API 콜을 모두 모킹처리 했다 :>

외부 API 호출을 Mocking 해서 테스트하기.

회의? 미팅! 함께 일하는 것을 잊지말자!

나는 지금 기획과 개발을 동시에 하고 있다.

기본적인 틀은 기획자분께서 뽑아주시고,
세부적인 부분을 해당 API를 사용하는 매니저분들과 소통하면서 디테일을 살리는 것이 나의 작업 방향성이다.

왜냐하면 나는 UX에 관심이 정말 많다.

이 API를 쓰는 사람조금 더 명확하게, 단순하게, 반복작업을 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나의 목표라서
오늘도 11시에 기획자분과 간단한 회의자료를 만들어서 1:1로 미팅을 하면서 기획서를 조정하는 작업이 있었다.

그래서 조금 더 디테일하고 실제로 서비스가 나갈 때 쯔음에는 기존에 있던 다양한 프로세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 ORM 버전업...

TypeORM 0.2 -> 0.3 이사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근데 내가 보기에는 그냥 모조리 다 쿼리빌더로 짜버리는게 답인 것 같은데...

지금 레포지토리 파일을 따로 빼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긴 한데, 결국 ORM을 쓰고 있다. connetion.manager.xx같은 형식으로 사용하는

문제는 이거 0.3되면 모조리 다 죽어버린다(.....)
그래서 쿼리빌더로 어떻게라도 진짜 흑마법(?)부리는 것마냥 짜고 있는데, 내일 회고때 한번 더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기도 하다.

분리하는건 좋은데...모조리 쿼리빌더로 바꾸는게 맞는 것 같다고!


사실 오늘은 집중해서 작업하는 시간이 길었고, 회의라던가 미팅은 하지 않아가지고 생각외로 작성할게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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