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최종 출력 테스트를 위하여 물류창고를 간다.
그래서 오늘은 개발서버에 모든 것을 배포를 해야만 했다 :>
택배사 추가가 되면서 메인 택배사가 변경되기에 기존의 코드는 모두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한달 넘게 작성했던 모든 코드들이 개발서버에 배포가 됐고,
기존에 사용하던 코드들은 개발서버에서는 떨어져나갔다.
16시까지 작업해서 배포를 해가지고 FE분에게 전달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그 시간을 맞추려고 작업을 하다보니 실수를 했다(...)
예외처리를 했어야했는데 그 예외처리를 못해서....
으흑흑
확실히 급하게 코드를 짜면 실수를 하는게 맞는 것 같고
외부 API를 호출하고 여러가지 서비스의 정보를 다 가져다가 쓰는 것이라
기존에도 테스트코드가 없어서 차마 짤 수 없었는데
아, 이거 짜놨으면 예외처리가 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성한 코드들의 공유가 되어야한다
왜?
현재 4개의 파트로 4명이 나눠져있다.
-> 각 파트마다 한명씩 있고, 도메인 지식이 상당히 많이 필요해서 2개의 정보를 이해하는게 어렵다.
그러다보니 연차를 써도 마음놓고 연차를 쓰지 못하는 상황이 왔는데....
기존의 작성되었던 코드를 알고 있던 분이 있었지만???
이번에 대부분 갈아엎어버리면서 기존의 코드가 사라졌기에 출고 파트에서는 이제 나밖에 모른다(....)
연차쓰면 마음대로 못쉰다는거...^^
그래서 어떤 점이 변경되었고, 현재의 플로우는 어떻게 된 것인지 공유를 해야할 것 같다.
내일은 물류창고가서 해물칼국수나 먹고와야겠다
물류창고 근처에 해물칼국수 맛있게 하는 곳이 있어서 회사 사람들 올 때 마다 대려간다고 하시던데 ㅋㅋ
만두도 있겠지 👀 만두 추가해서 먹어야겠다
칼국수도 안먹은지 엄청 오래됐네!
로아 숙제하러가야지!!
참, 코드베이스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자주 바뀌고 있는 상황이라....
좀 힘들어서 리더님이 한번 칼을 뽑으시지 않을까한다
그래프큐엘 붙이다가 코드베이스 수정이 너무 잦아서 잠시 내려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