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것저것 정리를 많이 했다
피킹 시간을 줄이자
물류 프로세스에서 제일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피킹. 이 시간을 줄여야만 한다.
피킹 : 전표를 가지고 특정 위치에 비치되어있는 물품을 가져온다.
패킹(포장)같은 경우에는 속도가 막 느린 편은 아니지만, 피킹이 큰 시간을 할애한다.
그래서 이것을 줄이기 위해서 물류회사들이 다양한 노력과 고민을 하는데
결국은 자동화 루트를 타게 된다.
하지만? 내가 다니고 있는 작은 규모의 물류회사에서는 자동화 라인을 깔 수 없다.
줫나비쌈
그래서 효율적인 방법을 위해 고민을 하고 있는데,,
총량 피킹을 구상하면서 조금 더 좋은 루트를 생각해보고 있다.
왜냐하면 실제 창고의 공간, 작업자, 출고 프로세스를 고려하고
그런 구조가 개발이 되는 것인가?에 대해서까지 고민이 이어져야하기 때문에 🤔
그래서 머리속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매니저분들과 이런저런 상의를 하면서 좋은 프로세스를 만들어서 도입해볼 것 같다.
아무래도 직접 물류창고에서 일을 해본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몸쓰는 일을 하던 사람이 개발쪽으로 넘어왔다는 생각을 대부분 못하더라..ㅋㅋㅋ)
트랜잭션
이런저런 일이 있었는데, 큰 작업을 거쳐야할 것 같다.
https://helloworld.kurly.com/blog/vsms-performance-experiment/
트랜잭션과 데드락 관련으로 나중에 열심히 쌈박질 해야할 것 같다
자바스크립트..오랜만이네....?
엑셀 업로드를 구현하는데 수많은 js 빌트인 메소드와 투닥거리고 있다
워낙 복잡하고 중요하다보니 검증하는 코드가 미친듯이 많아서
코드도 정말 길고 복잡한데
또 읽다보니 상당히 잘 읽히더라,,,,
역시,,,리더님,,,가독성 짱,,,,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내가 짜는 코드도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읽을 때 잘 읽힐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은 X인 것 같긴 하지만(...) 노력해야지 뭐
오늘도 이것저것 추론을 해보다가, 큰 이슈에 대해서 원인을 발견하는 날이였다.
페어 프로그래밍해서 재밌었다 :>
내일은 사무실가야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