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캠프 4일차 주저리

·2022년 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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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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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하기 딱 좋은 블로그가 생긴 것 같아서 다행이다
솔직히 음...같이 밥을 먹으러 다니는 페어와 바로 뒤에 앉아있는 두분을 제외하고는
정말 얼굴 볼 일이 없어서 뭔가.... 확실히 거리감이라는 것이 있는 것 같다.
물론 내가 문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앉아있기에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

내일 새로운 페어가 구성이 되고 자리가 바뀔텐데, 그때는 또 다른 사람을 만나서 친해지고.....
참 걱정이 되지만 ㅋㅋ 그렇다고 다같은 사람인데! 라는 생각이라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오늘 알고리즘 문제를 푸는데 진짜 너무 안풀려서 머리 붙잡고 있다가 한 두시간만에 풀고 뭔가 마음이 싱숭생숭해진 것 같다

솔직히 다른 분들이 어느정도 하는지 알 수 있는 길이 하나도 없고
내가 어느정도 진도를 따라가고 있는지 알 방법이 없다보니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먼가 요즘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공부를 계속 하고 있는데 뭐랄까 시간이 잠깐 멈추면 좋겠다. 한 한달?ㅋㅋ
다른 언어를 공부하다가 넘어온 것 뿐만이 아니라 그냥 컴퓨터 자체에 대한 공부도 했으면.. 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백엔드는 컴퓨터 그 자체에 대한 이론이 있을 경우 좀 더 빠르게, 좀 더 안전하게, 좀 더 정확하게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 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근데?그럴 시간이?없죠? js 메소드도 제대로 못쓰면서 어딜 복잡한 기초 이론을 공부하려고 팍씨

블로그를 작성하는 것도 좋지만 뭐랄까.....뭐랄까 이런저런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솔직히 진짜 그냥 베껴서 적는 것은 정말 간단하고 쉽다 뭐 시간을 조금 투자하면 그만이니까...

근데 나는 내가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올릴 생각이 없다보니
올라가는 속도도 엄청 느리고 내 관심 주제는 또 그 외라서 공통주제를 올리는 속도가 한참 느린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이해란, 초등학생에게 설명을 했을 경우 이해를 시킬 수 있다! 라는 그런 개념이라서
한번 고민을 하면 참 오래가는 것 같다.
이틀전인가에 올려놓은 인덱스 0부터 시작 저것도 한 하루 넘게 고민해서 다른것도 못하고 저것만 계속 찾아봤다; 이렇게 시간쓰면 안되는데..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가 작성되고 링크가 올라갈때마다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특히 1주차에 콜백을 적으라는 이야기가 나와있는데....

콜백을 완벽하게 이해했다면 이미....취직하지않았을까....?
진짜 보고 문서도 읽고 영상도 보고 각종 자료를 다 봐도 명확하게 설명하는게 너무 힘들다
내가 보기엔 동기(synchronous) // 비동기(asynchronous)에 이해를 해야할 것 같은데

에헤라디야 @^@ 내일만 버티면 주말이다 주말! 다음주에 공부해야하는 것들 미리 다 공부해놓고
알고리즘 문제도 최대한 많이 풀어보고 블로그도 내 마음대로 채워볼 예정이다

컴퓨터 이론 책도 읽고 싶은데....시간이...모자르네?
아 그리고 주말에는 밥도 좀 먹어야겠다 개발자가 많이 시켜먹어서 몸이 안좋다고 하더니 벌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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