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핵심 원리 TIL (12)

YulHee Kim·2021년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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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핵심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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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강의] 김영한님의 스프링 핵심 원리 - 기본편

💡 웹 스코프

✏️ 웹 스코프의 특징

  • 웹 스코프는 웹 환경에서만 동작한다.
  • 웹 스코프는 프로토타입과 다르게 스프링이 해당 스코프의 종료시점까지 관리한다. 따라서 종료 메서드가 호출된다.

✏️ 웹 스코프 종류

  • request: HTTP 요청 하나가 들어오고 나갈 때까지 유지되는 스코프, 각각의 HTTP 요청마다 별도의 빈 인스턴스가 생성되고, 관리된다.
  • session: HTTP Session과 동일한 생명주기를 가지는 스코프
  • application: 서블릿 컨텍스트와 동일한 생명주기를 가지는 스코프
  • websocket: 웹 소켓과 동일한 생명주기를 가지는 스코프

HTTP request 요청 당 각각 할당되는 request 스코프

✏️ request 스코프 예제

웹 환경 추가

build.gradle에 추가

//web 라이브러리 추가
implementation '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web'

동시에 여러 HTTP요청이 오면 정확히 어떤 요청이 남긴 로그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이때 사용하기 좋은 것이 바로 request 스코프이다.

  • 기대하는 공통 포맷: [UUID][requestURL]{message}
  • UUID를 사용해서 HTTP 요청을 구분하자.
  • requestURL 정보도 추가로 넣어서 어떤 URL을 요청해서 남은 로그인지 확인하자.

MyLogger

@Component
@Scope(value = "request")
public class MyLogger {
      private String uuid;
      private String requestURL;
      public void setRequestURL(String requestURL) {
          this.requestURL = requestURL;
}
      public void log(String message) {
          System.out.println("[" + uuid + "]" + "[" + requestURL + "] " +
message); 
}
 
@PostConstruct
 public void init() {
      uuid = UUID.randomUUID().toString();
      System.out.println("[" + uuid + "] request scope bean create:" + this);
}

@PreDestroy
public void close() {
     System.out.println("[" + uuid + "] request scope bean close:" + this);
   }
}
  • 로그를 출력하기 위한 MyLogger클래스이다
  • @Scope(value = "request")를 사용해서 request 스코프로 지정했다. 이제 이 빈은 HTTP 요청 당 하나씩 생성되고, HTTP 요청이 끝나는 시점에 소멸된다.
  • 이 빈이 생성되는 시점에 자동으로 @PostConstruct 초기화 메서드를 사용해서 uuid를 생성해서 저장해둔다.이 빈은 HTTP 요청 당 하나씩 생성되므로, uuid를 저장해두면 다른 HTTP 요청과 구분할 수 있다.
  • 이 빈이 소멸되는 시점에 @PreDestroy를 사용해서 종료 메시지를 남긴다.
  • requestURL은 이 빈이 생성되는 시점에는 알 수 없으므로, 외부에서 setter로 입력 받는다.

LogDemoController

 @Controller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LogDemoController {
        private final LogDemoService logDemoService;
        private final MyLogger myLogger;
        
        @RequestMapping("log-demo")
        @ResponseBody
        public String logDemo(HttpServletRequest request) {
        
            String requestURL = request.getRequestURL().toString();
            myLogger.setRequestURL(requestURL);
            myLogger.log("controller test");
            logDemoService.logic("testId");
            return "OK";
     } 
}
  • 로거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테스트용 컨트롤러다
  • 여기서 HttpServletRequest를 통해서 요청 URL을 받았다
    (requestURL값: http://localhost:8080/log-demo)
  • 이렇게 받은 requestURL값을 myLogger에 저장해둔다. myLogger는 HTTP요청 당 각각 구분되므로 다른 HTTP 요청 때문에 값이 섞이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 컨트롤러에서 controller test라는 로그를 남긴다.

LogDemoService 추가

  @Service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LogDemoService {
      private final MyLogger myLogger;
      public void logic(String id) {
          myLogger.log("service id = " + id);
  } 
}
  • 비즈니스 로직이 있는 서비스 계층에서도 로그를 출력해보자.
  • request scope를 사용하지 않고 파라미터로 이 모든 정보를 서비스 계층에 넘긴다면, 파라미터가 많아서 지저분해진다. 더 문제는 requestURL 같은 웹과 관련된 정보가 웹과 관련없는 서비스 계층까지 넘어가게 된다. 웹과 관련된 부분은 컨트롤러까지만 사용해야 한다. 서비스 계층은 웹 기술에 종속되지 않고, 가급적 순수하게 유지하는 것이 유지보수 관점에서 좋다.
  • request scope의 MyLogger 덕분에 이런 부분을 파라미터로 넘기지 않고, MyLogger의 멤버 변수에 저장해서 코드와 계층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 스코프와 Provider

@Controller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LogDemoController {

      private final LogDemoService logDemoService;
      private final ObjectProvider<MyLogger> myLoggerProvider;
      
      @RequestMapping("log-demo")
      @ResponseBody
      public String logDemo(HttpServletRequest request) {
          String requestURL = request.getRequestURL().toString();
          MyLogger myLogger = myLoggerProvider.getObject();
          myLogger.setRequestURL(requestURL);
 
           myLogger.log("controller test");
          logDemoService.logic("testId");
          return "OK";
} }
  • ObjectProvider 덕분에 ObjectProvider.getObject()를 호출하는 시점까지 request scope 빈의 생성을 지연할 수 있다.
  • ObjectProvider.getObject()를 호출하는 시점에는 HTTP 요청이 진행중이므로 request scope 빈의 생성이 정상 처리된다.
  • ObjectProvider.getObject()를 LogDemoController, LogDemoService에서 각각 한번씩 따로 호출해도 같은 HTTP 요청이면 같은 스프링 빈이 반환된다 !

✏️ 스코프와 프록시

@Component
@Scope(value = "request", proxyMode = ScopedProxyMode.TARGET_CLASS)
public class MyLogger {
}
  • 여기가 핵심이다. proxyMode = ScopedProxyMode.TARGET_CLASS 를 추가해주자. 적용대상이 인터페이스면 INTERFACES를 넣으면된다.
  • 이렇게 하면 MyLogger의 가짜 프록시 클래스를 만들어두고 HTTP request와 상관 없이 가짜 프록시 클래스를 다른 빈에 미리 주입해 둘 수 있다.

✏️ 웹 스코프와 프록시 동작 원리

CGLIB라는 라이브러리로 내 클래스를 상속 받은 가짜 프록시 객체를 만들어서 주입한다.

  • @Scope 의 proxyMode = ScopedProxyMode.TARGET_CLASS) 를 설정하면 스프링 컨테이너는 CGLIB
    라는 바이트코드를 조작하는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MyLogger를 상속받은 가짜 프록시 객체를 생성한다.
  • 결과를 확인해보면 우리가 등록한 순수한 MyLogger 클래스가 아니라 MyLogger$ $EnhancerBySpringCGLIB 이라는 클래스로 만들어진 객체가 대신 등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스프링 컨테이너에 "myLogger"라는 이름으로 진짜 대신에 이 가짜 프록시 객체를 등록한다.

가짜 프록시 객체는 요청이 오면 그때 내부에서 진짜 빈을 요청하는 위임 로직이 들어있다.

  • 가짜 프록시 객체는 내부에 진짜 myLogger를 찾는 방법을 알고 있다.
  • 클라이언트가 myLogger.logic()을 호출하면 사실은 가짜 프록시 객체의 메서드를 호출한 것이다.
  • 다형성을 사용한 것이다

동작 원리

  • CGLIB라는 라이브러리로 내 클래스를 상속 받은 가짜 프록시 객체를 만들어서 주입한다.
  • 이 가짜 프록시 객체는 실제 요청이 오면 그때 내부에서 실제 빈을 요청하는 위임 로직이 들어있다.
  • 가짜 프록시 객체는 실제 request scope와는 관계가 없다. 그냥 가짜이고, 내부에 단순한 위임 로직만 있고, 싱글톤 처럼 동작한다.

특징 정리

  • 프록시 객체 덕분에 클라이언트는 마치 싱글톤 빈을 사용하듯이 편리하게 request scope를 사용할 수 있다.
  • 사실 Provider를 사용하든, 프록시를 사용하든 핵심 아이디어는 진짜 객체 조회를 꼭 필요한 시점까지 지연처리 한다는 점이다.
  • 단지 애노테이션 설정 변경만으로 원본 객체를 프록시 객체로 대체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다형성과 DI컨테이너가 가진 큰 강점이다.
  • 꼭 웹 스코프가 아니어도 프록시는 사용할 수 있다.

주의점

  • 마치 싱글톤을 사용하는 것 같지만 다르게 동작하기 때문에 결국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 이런 특별한 scope는 필요한 곳에만 사용해야한다. 무분별하면 유지보수하기 어려워진다.

다음은 HTTP 웹 기본 지식으로 넘어가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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