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작성과 앞으로 할 일

Philps·2021년 4월 2일

SI 업체에서 교육을 받던 도중 내 실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끼고 중도 포기하게 되었다.
그리고 포트폴리오를 다시 만들면서 공부를 하려고 계획을 세우고 어떤 포트폴리오를 만들지 생각하던 중에 포트폴리오가 광탈하는 이유라는 글을 봤다.

  1. 실제 서비스를 공개적으로 배포하고 운영해보는 경험을 해 보았다
  2. 유저의 피드백에 따라 성능/사용성을 개선하고 신규 기능을 추가해보았다
  3. 발견되는 버그와 개선사항을 정리하고 쌓인 이슈들을 체계적으로 관리 해 보았다
  4. 코드를 지속적으로 리펙토링하고 디자인패턴을 적용 해 보았다
  5. 위의 시도에서 더 좋은 설계와 더 빠른 개발 사이의 트레이드오프를 고민을 해보았다
  6. 반복되는 수정과 배포에 수반되는 작업들을 자동화해보았다
  7. 언어나 프레임워크의 기능만으로 구현 할 수없는 것들을 직접 구현해보았다
  8. 내가 사용한 라이브러리나 프레임워크의 문제점이나 한계를 느끼고 개선해보았다
  9. 코드나 제품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한 분석툴이나 테스트툴을 도입해보았다
  10. 타인과의 협업을 효율적으로 하기위한 고민을 해보았다
    출처

전부 다 하는건 힘들겠지만 일단 정리하자면

웹 프로젝트를 만들고 직접 배포해 보는 경험

1번 항목에 해당.
ex) 아마존 웹 서비스 이용

프로젝트를 완성한 뒤에 기능 추가 및 부족한 기능 개선 및 오류 수정

2번, 3번 항목에 해당.
프로젝트를 완성한 뒤에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면서 피드백을 받는 것이라 생각해도 되려나?

GIT 혹은 SVN을 활용한 협업 기능 활용

10번 항목에 해당.
SVN을 사용한 적이 없어서 한번 배워보고 GIT과 비교한 장단점을 찾아보자.

그 외 모르는 것들

4번 리팩토링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다. 디자인 패턴도 내가 아는건 싱글톤 패턴 말고는 떠오르는게 없는지라... 디자인 패턴에 대해서 한번 훑고 가야겠다.

5번 트레이드 오프가 뭐야?? 일단 설계를 제대로 하냐 아니면 개발 속도를 빠르게 하냐에서 조정하라는 것인가??

6번 반복되는 작업의 자동화라는 것 같다. 예전에 포트폴리오에 기능들을 추가하면서 조금 반복되는 작업들이 귀찮다고 느꼈는데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엄두를 내지 못했었다.

7번 프레임 워크 기능 쓰는것도 간신히 하는데 이런걸 하면 진작에 취업했겠지...

8번 7번 항목과 겹치는 것 같다. 근데 문제점을 파악하는 것은 기능들을 파악한 뒤에 가능한 건데...

9번 뭔지 전혀 모르겠다...

가면 갈수록 자신감이 떨어지는것 같은데 그래도 아는 것들은 한번 의식하고 접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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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 초보 개발자. 구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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