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장르는 마니아층도 두텁고 경제력이 있는 소비자들도 가볍게 하기 좋은 게임이라 액션과 조작감, IP 개발을 잘 한다면 대중성과 인지도 등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했다. 이 분석을 하면서 게임 장르와 IP, 디자인, 기획 등에 대해 공부했던 경험들이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밀리언셀러 혹은 킬러컨텐츠라고 불리는 류의 게임들에 대한 분석을 하고 그들을 벤치마킹할 수 있게 추가적인 분석을 했다면 더 명확한 방향을 보여줄 수 있었을 것 같다.
닌텐도의 경우 마리오카트 디럭스를 2017년에 출시했었는데 닌텐도라는 게임 시장에서 큰 공급자인 회사에서 액션과 레이싱 장르가 합친, 슈퍼마리오라는 좋은 IP를 잘 사용했기 때문에 조금은 뿌듯했다.하지만 마리오카트의 경우 일정한 연도를 주기로 출시되는 편인 시리즈이기 때문에, 같은 연도에 출시하는 것은 조금 위험할 수 있을 것이다.(내가 닌텐도에 입사하지 않는 이상 유리하다고 하기 어려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