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가지고 시각적으로 표현하려고 하다보면 그냥 수치로, 말로 표현하는 것이 덜 귀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데이터 시각화는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으로 작용한다.
데이터 분석가, PM, 마케팅 부서, 영업담당자, HR 담당자 등 다양한 직군의 종사자들이 업무를 할 때에 있어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시각자료이기 때문이다.
앱 유저의 retention 분석 대시보드, 타겟 마케팅 고객 segmentation 대시보드, weekly sales KPI 대시보드, HR 모니터링 대시보드 등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데이터의 추세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는 그 활용도가 다양하다.
또한 실무에서는 문제 정의를 위한 EDA, 가설 검정을 위한 시각화, 모니터링 그리고 데이터를 활용하여 스토리텔링으로 타인을 설득할 수 있다.
데이터를 시각화하기 위한 다양한 BI툴이 있지만 나는 이번에 tableu를 본격적으로 활용하여 데이터 시각화와 데이터 스토리텔링, 좋은 데이터 시각화 차트 만들기, 데이터 시각화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연습해보고 데이터 시각화 공모전 등을 준비해보려고 한다.
이러한 실습들을 통해서 나는 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향상하고자 한다. 설득력있는 데이터 스토리텔링을 통해 데이터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Action이 가능한 인사이트를 찾고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법을 익혀나가고자 한다.
좋은 데이터 시각화란, 상대방에게 효율적으로 데이터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시각 자료이다.
이러한 시각화는 타겟에 따라 달라진다. 경영의사결정자와 이해관계자를 데이터로 설득하는 것과 업무목적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 지 설득력있게 표현하려면 그에 맞는 이해할 수 있는 지표와 설명, 시각자료가 첨부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