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 후기

이병준·2022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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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전역하고 내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나는 원래 전기전자쪽을 전공했고, 그 전공은 내가 하고 싶었다기 보다는 취업걱정이 없는 전공이기에 선택했다.
군대를 다녀오니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었고,
내 삶을 되돌아보니 하고 싶은 것은 코딩이였다.
하지만 한번도 제대로 배워보지도 못했던 코딩의 세계를
혼자서 배워나가기엔 너무 막막했다.
그러던 차에 국민내일배움제도를 통해 국비지원으로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AI 웹개발자 양성 부트캠프를 진행한다는 것을 알았고, 지원하게 되었고, 현재도 진행하고 있다. 코딩의 코자도 모르던 내가 지금은

무슨 말인지 조차 알아먹지 못했을 정도의 코드도 구현하며

티비로만 들어봤던 Nerual Style Transfer(AI를 통한 화풍 변경)기술도 구현을 해보았다.

무엇보다도 팀 프로젝트를 해가면서 팀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튜터님들께 질문을 할 때 내가 많이 성장한 것을 느꼈던 것 같다. 이렇게 오기까지 내 노력도 있었지만
이렇게 코딩에 열중할 수 있는 게더환경, 출석체크 시스템,
매니저님들의 찐한 관리, 튜터님들의 피드백, 특강까지
내일배움캠프가 없었다면 혼자서는 꿈도 못 꿀 일이였다.
이 후기를 통해 운영진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하고 싶다.

아쉬운 점은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는 것이였다.
이 부분은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여러 기업들에 채용 설명회도 가고 견학도 가보면서
실제 현장에서는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지도 보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이 부분은 캠프 측에서도 원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에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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