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TS⭐(사실, 객관) : 이번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 넷플릭스 클론코딩 프로젝트 발표회
● Django 실무 심화 강의
-⭐FEELINGS⭐(느낌, 주관) :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이번주에는 계속해서 진행하던 넷플릭스 클론코딩(Django 기초)의 발표회가 있었다.
AWS 데이터베이스도 구축을 했고, 크론탭은 시간이 부족해 아쉽게 구현하지 못했지만
거의 구현 수준까지 갔고, crawl.py 파일을 실행하면 op.gg에서 크롤링한 정보가
.csv 파일로 저장이 되고 그 정보(라인별 TOP 5 챔피언)를 불러오는 로직으로 구성을 하니
페이지 로딩 속도가 매우 빨라졌다.
그리고 처음 회원가입을 할때 작성한 닉네임 값으로 op.gg에 검색을 하여
most champian들을 뽑고 미리 .csv로 작성해놓은 천상계(챌린저 ~ 다이아)유저들의
most champian리스트에 같이 넣고 코사인 유사도를 통해 유사치를 뽑는다.
링크참조
이렇게해서 모스트 챔피언이 유사한 유저들을 찾고, 그 유저들의 모스트 챔피언중에
내 모스트 챔피언들을 뺀 챔피언들의 정보를 추천시작을 누르면 리턴해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채팅 구현까지! 이 부분은 진주님께서 담당해주셨다.
원래 채팅이라면 소켓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맞지만 그 부분은 아직 배우지 않았고
이번 프로젝트의 메인은 추천이였기에 강의에서 가르쳐줬던
각 유저에게 남기는 한줄평(?) or 댓글(?) 기능을 응용하여 만들었다.
소켓방식이 아닌지라 바로바로 적용이 되진 않아 새로고침을 계속 눌러주어야 했지만
데이터베이스를 연동한 유저끼리는 채팅이 가능했다!
발표는 대 성공적이였고, 따로 순위를 매기진 않지만
난 우리조가 이번 프로젝트 만큼은 1등이였다고 자신한다.
발표회가 끝나고 회고도 하고 휴식도 한 뒤 장고 실무 심화 강의를 듣고 있는데
심화라 그런지 기본 개발환경 맞추는 것부터 쉽지 않다.
도커부터 black, isort , github action을 이용한 자동 디버그 설정 등 아직 잘은 모르지만 유용한 프로그램들이 엄청 많다! 그만큼 배울게 많ㅇ
-⭐FINDINGS⭐(배운 것) :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 코사인 유사도
● AWS RDS, S3
● crontab
● 동적 크롤링(경험)
● 도커
● Git(기초 - 2)
호기심은 개발자의 덕목!
장고 심화 강의를 듣는데 커밋과 푸쉬, 브랜치간 이동 및 생성 등
Git의 간단한 사용조차 못하는 내 자신이 답답해 장고 강의인데 Git에 대해 더 공부를 한 것 같다.
난 호기심이 많고, 그 호기심을 숨길 수 없는 타입이라 공부를 하며 여러 것들이 궁금해져
Upstream 개념까지도 공부하게 되버렸다..주책바가지
-⭐FUTURE⭐(미래) : 배운 것을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 지
발전의 시작, 궁금증
발전의 시작은 궁금증을 가지는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현재의 가치에 안주하지 않고, "어? 이렇게는 안되나?", "이걸 조금 더 편하게 할 수는 없을까?" 끊임없이 의문을 갖는 것이 발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이 발상이 쉽게 이루어지는 분야가 프로그래밍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이 분야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지금에 만족하지 않는 것!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하는 나로써 너무 좋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조금 더 편리한, 조금 더 좋은 프로그래밍을 하는 개발자로 성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