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의 스터디를 마치며
가시다님의 스터디 참여기회를 얻어 PKOS 스터디에 참여하게 되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스터디는 처음이였는데, 여러모로 좋은점이 많은 것 같다.
우선, 아이 둘(아들 둘..) 인 부모로서 오프모임은 꿈도 못꾸는게 사실인데,
일요일 저녁 8시에서 10시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스터디 모임은 도전해볼만 하다.
보통 주말에 나들이나 1박2일 여행을 다녀온다.
아이들 크면 안따라 다닌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나도 그랬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아이들이 아이의 모습일때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주말엔 무조건 외출이다. 아마 모든 부모들이 공감하겠지..
스터디가 시작되고 일요일에는 늦어도 오후 5시쯤에는 집에 들어와서
후다닥 아이들 목욕 씻기고 저녁 먹이고 와이프한테 양해를 구하고,
아이들과 먼저 잘자라고 인사를 나누고 휙 들어오면
7시 50분.. 후다닥 zoom에 접속을 하면
신나는 라운지 음악이 나오면서 가시다님이 곧 등장하길 기다리면 된다.
난 이번 스터디가 가시다님의 스터디중 처음이였지만
그동안 다양한 주제로 스터디를 하셨다.
AWS, 네트워크, K8S 등등
내가 참여한 스터디의 주제도 KOPS를 활용해서 AWS 환경위에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올리고 그위에서 다양한 쿠버네티스의 기능 및 AWS 리소스를 활용하는 것인데
쿠베는 나름 많이 써보고 CKA,CKS 자격증도 취득한 자신감으로 참여했는데
AWS 위에서 다양한 기능들을 쿠베안에서 쓴다니, 이건또 신세계였다.
매시간 재미있게 보고, 따라 해봤었다.
회사의 사업기회가 다양하게 있어 AWS 또한 내가 다음으로 정복해야하는 목표이기도 하다.
이번 스터디를 통해 AWS를 사용하는데 있어 많이 익숙해졌고 AWS를 좀더 알게 되었다.
아 매주 스터디 중간에 "멤버 경험 발표" 이 시간도 참 좋은 시간이였다.
국내 다양한 IT 경험들을 아주 비밀리에 듣는 기분이랄까..?
나만 듣기 아까운 그런 좋은 경험담이고 노하우, 팁들인데
어쩔수 없다. 스터디 모임에 참여한 멤버들에게 주어지는 선물같은 것이니 :)
스터디 홍보
마지막으로 스터디 홍보와 가시다님의 책 소개를 한다.
[스터디 소개] CloudNet@ - 닉네임 가시다님 스터디 모임
https://gasidaseo.notion.site/gasidaseo/CloudNet-Blog-c9dfa44a27ff431dafdd2edacc8a1863
[책 소개] 따라하며 배우는 AWS 네트워크
https://gasidaseo.notion.site/AWS-d0e866a76eeb415b921ccf722695ff7b#d47ba805a37247e0b93ee2d8fe9c44a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