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사전 준비 기간이 끝나가고 있다. 나와 우리 팀원들은 그동안 했던 프로젝트들을 정리하고, 알고리즘 스터디를 준비중이다.
약 두달 되는 기간을 사전준비 기간으로 하다보니, 루즈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실제 항해 기간은 99일이니, 그것에 3분의 2에 해당하는 기간동안 준비를 한 것 이다. 약간의 침체기가 오고있다.
이번주는 쉴 만큼 쉬었으니, 내일부터는 정신차려서 공부를 시작해야한다. 3년 전, 5년 전에 백준에서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보니 정신이 없다. 파이썬으로 다시 푸는 연습부터 해야될 것 같다.
이번주는 TIL이라고 할 게 없을 만큼 많이 쉬었다. 다시 정신차리고 시작하도록 하자.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