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가 기존에도 온라인강의를 활용하는 편이었기에 상황이 좋게 맞아서 그런가,
실시간으로 방송에 참여하는 방식의 수업이 아닌 기간 내에 강의를 듣기만 하면 출석체크가 이루어져서 그런가,
아무튼 진~~짜 만족스럽다.
나중에 이 글을 볼때면 '아 저땐 사이버강의도 했었지' 할텐데, 아마 만족스럽다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하루종일 집에서 이러고만 있는 느낌
집구석에서 안나가도 된다...!
수업 들으러 기숙사에서 왔다~갔다 하는것도 상당히 귀찮았던 나에겐 그냥 천국인듯 싶다.
낮밤이 바뀌어도 무방.
강의를 듣다가 커피가 땡기면 바로 만들어도 무방.
무언가 영감이 생기면 그 일을 해도 무방. (아 이건 원래 그랬나)
이대로 1학기 전면 사이버강의로 진행되는 것도 나름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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