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하루 회고하는 것이 이 블로그의 첫 목표였고, 그래서 썸네일도 선정했지만!
이제는 강의가 아닌 프로젝트를 총 3번 진행하는 것이므로 한 프로젝트를 정리하고 싶었다
그래서 한 글 내에 정리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또 생각해보니 미니 프로젝트라 5일이고,
남은 프로젝트 2개는 메인 프로젝트로 긴 텀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하루하루 기록해도 될 것 같기두 하고..........
이 블로그를 어떻게 써야할지 더 생각해봐야할 것 같다 🧐
총 5일으로 진행되며, VOC 위주의 데스크 리서치 기반으로
UIUX 개선, 발표까지 진행하는 미니 프로젝트이다.
팀원은 나 포함 총 5명이었다 :)
첫날 회고는 적어서 있지만 !! 이 글 안에 정리하고 싶으므로 다시 정리해보겠다 ☺️
팀원들과 먼저 만나서 인사하고,
서로의 강점,약점(UX리서치, UI파트, 컬러감각 등) 자신이 잘하고 부족한 부분을 나눠보았다.
난 디자인을 더 좋아하지만, UX도 재미있었고 또 AI 활용 리서치도 익숙했으므로
둘 다 괜찮아서 모두 배분 이후 디자인을 담당하게 되었다 ‼️
한가지 서비스를 선정하기 위해 평소 자신의 페인포인트나 VOC등을 참고하여
후보 서비스를 각자 자유롭게 찾아보았다 !
나는 VOC 기반으로 리서치하였고, 피그잼에 브레인스토밍 하듯 정리해보았다
예쁘게 정리하는 것보단 미니 프로젝트인 만큼 빠르게 진행되어야 했으므로 !!!ㅎㅎ

다양한 VOC를 찾을 수 있었지만 우리는 UIUX 개선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앱 안정화나 오류에 대한 페인포인트보다 UI/UX적 페인포인트를 위주로 리서치하였다.

나는 총 3가지의 기업을 조사하였다 !

피드백 받았던 부분은 예시 UI 화면이 없었다는 점이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딱봐도 불편해보이는 UI 화면으로부터의 공감을 할 수 없어
문제가 크게 와닿지 않았던 것 같다!!...
💡 자료 리서치 / 팀원 소통 시 시각자료 중요성을 깨달았다

팀원들의 리서치를 보고 함께 소통하며 아래 기준에 따라 서비스를 선정하였다.
단일 플로우로 골라낼 수 있고, 문제가 명확하고 데이터 접근도 쉬운 우체국으로 선정하였다. ‼️

각자 VOC를 수집해보았다.
다들 앱스토어/구글플레이 스토어의 리뷰 위주로 찾아주셨다.

나는 겹칠 것 같아서 블로그 리뷰나 우체국 공식 홈페이지의 다른 서비스 개편 내용 등을 찾아보았다.


이런 식으로 리뷰에서의 페인포인트들을 도출하였다.

또 추가적으로 선행 연구가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원래 여기까지가 추천 1일차 일정이었지만! 시간이 조금 남아 더 진행해보았다 ㅎ_ㅎ

어피니티 다이어그램으로 voc데이터를 비슷한 내용끼리 묶어보았다.

또한 도출된 내용을 줄글로도 정리까지~! 후 1일차 마무리 ㅎ_ㅎ,,,
가장 먼저 시각화 레퍼런스들을 수집하였다 !!
다같이 참고하기 좋은 레퍼런스들을 피그잼에 모아보았다

본격 플젝 들어가기 +_+
1일차에 도출한 페인포인트와 니즈를 바탕으로 각각 페르소나를 ai를 통해 뽑아보았다.

ㄴ 엄청난 페르소나 후보들,,,

여러 페르소나를 비교하며 두 명을 고르고, 팀원들과 소통하여서
그 둘에서 우리의 페인포인트와 니즈를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수정하였다.

그리고 미니 프로젝트 상 한정된 시간으로 팀을 나누어 진행하였다!
첫날 역할배분대로 시각화팀에서 페르소나 장표를 시각화였다.

처음 작업 툴!
작성하면서 보내주신 내용을 계속 소통하면서 수정하였다.
주된 수정 내용은 직업, 유저의 한마디 (더욱 후킹할 수 있는 멘트), 행동 특성 및 특이사항을 이 유저를 더 잘 설명할 수 있도록 인헨스를 부탁드렸다.

이런 식으로 여러 후보 전달, 의견을 통합해 나갔다 !

디자인도 여러 후보들 ~~~,,, !! 팀원들과 소통하며 골라나가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

또한 코치님께서 페르소나에는 아이콘보다 실제 사진을 사용하는 것,
유저 한마디 내용 (동일한 피드백 내용) 등을 주셔서 디자인과 내용을 계속 수정하였다!
최종 결과물은 이렇게 완성 ㅎ_ㅎ
하나하나의 표현으로 보는 사람들에게 다르 느낌을 주는, 그런 디테일들이 너무 좋았다 ☺️

저니 맵도 플로우별로 다같이 작성해보았다 !

시각화 장표를 작업하고 있으면, 내용 정리팀이 내용을 전달하고 수정하는 방식(퍼소나와 동일)
요건 다른 PD분이 해주셨다!

작업 도중의 캡쳐,,,,,
코치님께서 인사이트&기회 부분은 정말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감정 설명 제외(이모지로도 표현되므로)
그리고 디자인적으로도 이모지가 그래프 선 중간에 오면 좋겠다고 피드백 주셨다.
나도 그래프 색상 조금 더 선명, 생각 부분 색상 강조 줄이기 (블랙이 너무 강조되는 느낌이어서,,) 등의 의견을 얘기했고 그래서 계속 디벨롭 해나갔다!

완성 저니맵!!!!
정말 정말 뿌듯했다!!
이게 머라구,,, 첫 프로젝트가 너무 소중했다
객관적으로 내 디자인과 문구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은 것 같다 😉
3일차 목표! (to-do)
함께 리서치하고 팀원들과 의견 조합 이후
각자의 일 (디자인팀/문서화팀)을 하기 때문에
가장 먼저 ui 솔루션을 함께 설계해보았다 :)
집배원 방문 예약 플로우를 개선하기로 정하였기 때문에,
해당 플로우에 좋을 타사 리서치를 진행하였다.
이전 어피니티 다이어그램 하며 택배파인더의 플로우가 깔끔했기 때문에,
다른 택배 예약 플로우도 조사해보기 위해 진행하였다 !

내가 조사했던 씨유에서 장점을 많이 뽑아낼 수 있었다 ㅎㅎ

CU의 단계별 화면 구성, 실생활에 비유한 규격 라이팅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단계 위 프로그레스바 대신 사용자들에게 진행 정도를 알려주는 라이팅도 좋은 점!

카카오택배에서는 우체국 택배의 이곳저곳 흩어져 있던 정보를
보내기 전 모달창으로 확인하고 보지 않을 수 있게 한 점을 벤치마킹 했다
전체적인 플로우는 로지택배를 참고 했다.

화면별 기능을 나누고, 앞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리서치들을 가지고 왔다.

특별히 우체국에 없던 입력 내역 확인란(결제전 정보 확인),
카드 등록 결제 뿐이었던 우체국 결제 플로우를 간편결제 등의 옵션을 추가한 화면으로 설계하였다.
이전 voc 리서치+페르소나+유저저니맵의 내용을 바탕으로 as-is / to-be 내용을 도출하고,
장표 시각화 작업에 들어갔다.


이를 바탕으로 시각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후 오늘 뿐만 아니라 팀원들간 디자인 피드백, 강사님의 후킹문구 피드백, 보이스톤 통일 등
발표 전까지 계속 수정을 해나갔고,~~!!

최종 완성본~,~
리서치 했던 voc들을 통계 내리고, 많이 언급된 것들을 모아 재구성했다.


이런식으로 레이아웃 자체는 비슷하지만 자잘한 효과들이 다른 후보 4가지가 있었고
최종 확정된 틀+타이틀이나 내용들을 계속 수정해나갔다!

확정 voc 장표이다!!
이게 일차수로 나누기도 딱 애매하쥐만,,, 계속 이전에 받은 것들을 새로 피드백 받고, 수정하고해서
딱 2일차, 3일차에 완성된게 아니라 발표 직전까지 수정을...했다 ㅠㅠ 🥹
내가 진행한 프로젝트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장표를 만드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렇지만 팀원들이랑 으쌰으쌰 하며 하나씩 해나가니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다 ㅎ_ㅎ
4일차부터는 속도를 가해
디자인팀은 UI 및 포트폴리오 시각화 작업, 내용팀은 들어갈 내용들을 정리하는 식으로
계속 진행하였다!
몇장은 시각화를 해두었지만, ui 부분의 시각화 및 표지, 마무리 (회고 등)의 시각화는 안되어 있던
상태이기 떄문에 완전 작업day 였다,,,,
레쯔고

ui 맡아주신 팀원 한분이 디자인 시스템을 정리하고 화면을 하나 작업하고

이를 팀원들이 베리언트 치는 방식으로 빠르게 작업하였다!!

솔루션 장표도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며 우리의 화면 설계를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작업을 했고,
문구 같은 경우도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수정했다.

정말 정말 빠르게 진행하는 프로젝트라 쉬는시간을 최소화 하고 진행해서
너무 힘들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으쌰으쌰하고 서로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하며 환기하니
지치더라도 금세 회복하고 계속 달려나갈 수 있었다 :)

완성본들을 하나하나 쌓아가니 너무 뿌듯했던 ,,, ㅎㅎ
표지 및 기대효과, 회고를 제외한 모든 장표를 완료했고 정말 마지막 발표날만 남았다 !!!
떨리면서도 기대된는.,,,
마지막 날은 떨리면서도 기대됐었다 :0 ☺️
남아있던 표지, 기대효과, 회고의 레퍼런스를 찾고 그 외 필요한 목업 등을 찾아
완성해보았다.
피그마 목업 모음 아카이빙이 있길래 아주 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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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청난 표지 레퍼런스들,,,,,,~!!!
우체국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게 레드컬러 꼭 사용하자!! 라는 의견이 모였다

ui가 완성되어서 ui 담당을 해주셨던 팀원분이 1차로 작업해주셨고
이후 다같이 의견을 나누고, 내가 최종 편집했다‼️

최종본 ~!

이렇게 두 가지 장표까지 시각화를 마치고
마지막 피드백 이후 간단한 내용 수정으로 발표 장표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
오후에는 다같이 발표 준비를 하였다!
페이지를 나누어 발표 스크립트를 작성했다.

다같이 읽어보며 수정했고, 파란색이 최종 수정본, 보이스톤 통일은 챗 지피티를 활용했다!
발표는 젭에서 진행했다 :>
다른 팀들도 너무너무 잘해줬어서, 내 동료들이 모두 자랑스러웟다 ~!~!
프로젝트 회고 부분에 넣었던 회고를 첨부한다.
장표 내에는 줄여진 버전이었지만, 풀 텍스트 첨부 >_<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는 UI와 발표 장표에서 ‘직관성’을 확보하는 게 큰 도전이었어요. 좁은 화면과 한정된 장표 공간에서 의도한 의미를 온전히 전달하면서도, 사용자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문구와 디자인을 만드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여러 시안을 비교해보고 팀원들과 반복해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서로 다른 시각에서 분석하다 보니,어떤 선택이 가장 효과적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었고,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최적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미니프로젝트를해낸나
[프로젝트 전문 첨부]
이후 부족한 부분을 디벨롭 해 실제 포트폴리오에 사용할거야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