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차, UX 마지막 날이자 최종과제날 😝
유난히 이론공부가 많아 집중하지 못했던 UX,,,,,,
벌써 마지막날이 와버렸다 😂
오늘은 커넥티드 경험에 대해서 배워보고,
개발 방법론들에 대해 깊게 공부해보았다 ‼️
: 다양한 채널과 접점에서 고객이 브랜드, 서비스, 공간과 상호작용할 때,
하나로 이어지는 통합된 경험을 느끼도록 설계된 것
고객은 브랜드를 경험하는 모든 채널에서 일관성(consistency)을 기대한다.
➡️ 이 기대가 충족되면 브랜드 이탈은 줄고, 충성도(loyalty)가 높아진다.
📌 사례 퍼플렉시티의 카페 “큐리어스”
퍼플렉시티는 디지털, 물리, 인간이라는 세 가지 차원의 경험 설계를 통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지향한다는 가치와 철학을 보여주며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서비스 디자인/개발에서는 어떻게 빠르게, 유연하게, 사용자 중심으로 움직일 것인가가 핵심이다.
순차적 단계 진행 방식: 기획 → 설계 → 개발 → 테스트 → 출시
계획이 정해져 있고 변경이 적을 때 적합
단점: 변경에 대응이 느리고, 사용자 피드백 반영이 늦다
짧은 개발 주기(스프린트)로 제품을 만들고, 사용자 피드백을 받아 빠르게 개선하는 구조
협업과 변화 수용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는 방식
주요 개념: 백로그(backlog), 에픽(epic), 스토리(story)
협업툴: 지라(Jira): 칸반보드(Kanban board), 스크럼보드(Scrum board) 등
Agile 팀 안에서 UX 디자이너가 ‘사용자 중심 사고’를 적용하기 위한 방법론.
사용자 가설을 세우고 → 빠르게 실험 → 학습을 통해 검증하는 게 핵심.
지속적인 실험과 낭비 제거를 통해 사용자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식
특징
➡️ 사용자 중심 검증에 더 집중한다.
Agile: 일하는 방식
**Lean UX: Agile 환경에서 UX를 실험적으로 적용하는 방법
➡️ Lean UX는 Agile 팀 안에서 활용되는 UX 접근법이다.
| 단계 | Agile | Lean UX |
|---|---|---|
| 1 | “이번 스프린트에서 로그인 기능을 완성하자.” | “로그인 과정을 단축하면 유입률이 올라갈까?”라는 가설 설정 |
| 2 | 개발 후 QA 테스트 | 간단한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사용자의 반응을 실험 |
| 3 | 다음 스프린트로 이동 | 실험 결과로 UX 방향을 수정한 뒤 반영 |
시장 검증 없이 바로 제품을 출시해서 실패한 사례
사용자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충분히 조사하지 않고
기능/제품을 먼저 만들고 나서야 “이걸 쓸까?”를 물음
→ 사용자 니즈와 리서치 없이 만든 경험은 리스크가 크다
오늘은 UX 마지막 날이라서 최종과제 섹션이었는데!
크게 어렵지 않았다.
내가 느낀대로 적고, 제미나이에게 UX 리서쳐 입장에서 다듬어달라고 요청하고,
다시 UXSnaps 스타일로 내가 변경해서 적었다 :>
토스증권 개별종목화면을 선정했고, 피그잼으로 정리했다.


로컬라이제이션을 통한 데이터 인지
핵심 사용자층의 정보 접근성을 위해 종목명을 포함한 중요 데이터를 이중 언어로 병기하고,
통화(달러/원화) 또한 병행 표기하여 인식의 편의성을 높입니다.

화면의 복잡성을 낮추는 정보 구조 설계
복잡한 정보를 탭으로 나누는 모듈화 전략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선택한 정보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고, 전체 화면 탐색의 효율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시각적 부하 최소화한 간소화된 차트
사용자에게 기본 정보를 먼저 제시하는 점진적 노출 전략을 채택하여 시각적 부하를 줄였으며,
이는 스캐너빌리티(훑어보기 용이성)를 높이고 심층 분석에 대한 사용자 통제권을 보장합니다.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데이터 시각화
주식 차트에 사용자의 평균 매입가를 직접 시각화하여 현재 가격과의 맥락적 비교를 쉽게 제공함으로써,사용자의 인지적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합니다.

관습적 디자인을 사용한 판매 및 구매 버튼
'매도(판매)'는 파란색, '매수(구매)'는 빨간색이라는
사용자들이 금융/거래 환경에서 관습적으로 인식하는 색상을 사용하여,
사용자 행동의 직관성을 높이고 중대한 조작 오류를 최소화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미니멀리즘 디자인
불필요한 시각적 요소를 제거하고, 사용자에게 핵심 인사이트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다크 테마 및 절제된 색상 사용을 통해 시각적 피로도를 낮추고, 깔끔하며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경험을 제공합니다.

느낀 점
정말 하나하나 요소에도 신경썼고, 타 증권 어플보다 보기 편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 이유를 정말 UX 분석적으로 알게되어서 와!! 싶었다. 미니멀한 디자인, 간소화되고 계층이 잘 나누어진 화면 구조가 시각적 피로도를 매우 줄여줬다는 점,, 주식이라는게 정말 많은 데이터를 보게 하는데 그걸 사용자들이 보기도, 이해하기도 편하게 만든 UX라는 것에 또 감탄했다 ㅎㅎ
청구서는 견적서나 제안서가 아니므로, 불필요한 내용은 제외하고 결제에 필요한 필수 정보만 담아야 한다.
포함해야 할 핵심 요소는
우선 역시나 레퍼런스 수집부터 진행했다!

레이아웃이나 텍스트 계층 구조를 어떻게 나누었는지 참고하였다.
다음으론 브랜드톤을 잡는 것이었는데, 지금까지 꾸준히 F1을 테마로 해왔기에 F1으로 결정했다.
또한 비교적 간단한 UI였으므로, 한/영 버전과 라이트/다크모드 모두 해봤다.
⬇️ Light ver.

⬇️ Dark ver.

오토 레이아웃 구조

느낀 점
영어>한글로 갈 때 너무 어려웠다는 점~ㅠㅠ
계속 사용한 Formula 1 폰트가 아무래도.. 영어버전만 있었기에.. 🥹
텍스트 계층구조에서도 배치에서도? 계속 달라진 느낌이 들어서
폰트 weight나 자간, 행간(Gap값으로)을 계속 조정해준 것 같다..
그리고 글래스모피즘이랑 영수증 디자인은 진짜 안어울림. (ㅋㅋ)
깔끔하게 화이트가 제일 이뿐 것 같당~ 진짜 영수증처럼 ㅎㅎ!!
커넥티드 경험은 채널과 접점마다 다른 경험이 아닌, 하나로 이어지는 경험이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브랜딩~~~
또 요즘 트렌드는 사용자를 중심으로 빠르게 배우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를 이번 챕터에서 배운 UX에 적용한다묜?
좋은 UX는 단일 화면이 아니라, 사용자가 브랜드와 만나는 모든 순간이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하는 것인 것 같다 ㅎㅎ
#항상 사용자와 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