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 수업 44일차에서는 AI 시대의 디자인 프로세스 변화,
그리고 디자이너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또 오늘 배운 것을 복습하고 정리하는 것이 과제의 일부분이었기 때문에 블로그에 강의 내용과
함께 적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_!
: 영국 디자인 카운슬(Design Council)에서 정립한 방법론으로,
문제 해결(Problem Solving)과 솔루션 구축(Solution Building) 두 가지 핵심 단계에 걸쳐
확산(Divergence)과 수렴(Convergence) 과정을 반복하는 디자인 사고의 구조를 시각화한 것

: 사용자의 니즈를 깊게 탐색하며, 해결해야 할 문제의 전체 범위를 넓게 조사하는 단계
핵심 활동
디자이너 역할
“문제를 넓게 바라보기”
➡️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며 숨겨진 Pain Point를 발견해야 한다
: 수집된 자료를 정리하여 해결해야 할 핵심 문제를 정확히 설정하는 단계
핵심 활동
디자이너 역할
“올바른 문제를 정의하기”
➡️ 데이터 속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를 선별하는 분석력이 필요하다
: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도해보며 솔루션의 방향을 넓게 탐색하는 단계
핵심 활동
디자이너 역할
“창의적 시도와 실험”
➡️ 제한 없이 많은 해결책을 상상하고 시각화해야 한다
: 최적의 솔루션을 검증하고 실제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단계
핵심 활동
디자이너 역할
“사용자에게 가치를 전달하기”
➡️ 테스트를 통해 문제를 줄이고 실제 제품으로 완성한다.
디자이너라는 단어는 이제 더 넓은 의미를 갖게 되었다.
수업에서는 디자이너의 역할이 아래처럼 확장된다고 정리했다.

⚪ GUI Designer
⚪ UI/UX Designer
⚪ Experience Designer
⚪ Product Designer
⚪ Future Designer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 AI에게 어떤 역할을 부여하고, 어떤 방식으로 사고시키고, 어떤 형식으로 출력해야 할지 설계하는 능력
플로우 엔지니어링
: 사용자의 전체 경험 흐름을 고려한 ‘UX 논리’ 구축 능력
Comfy Engineering
: 사용 경험에서 불편함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UX를 만드는 능력
모델 트레이닝
: 조직의데이터로 AI를 커스터마이징하는 능력
디자인 시스템 구축
: 재사용성, 일관성, 스케일 확장을 위한 시스템 사고
브랜드 정의
브랜드의 정체성을 데이터 기반으로 구조화하는 능력
Technology Know-how: AI·데이터 기반 제품 개발 이해
Engineering Expertise: 기술적 제약을 고려한 설계 능력
Branding Awareness: 브랜드 경험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관점
Khizer Abbas가 제안하는 5가지 대표 프롬프트 유형은
명확한 지시 → 구체적인 맥락 → 원하는 출력 형태를 체계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해당 내용을 배우고, 직접 해보는 것이 과제 중 하나였기 때문에
내가 해서 나온 결과도 함께 정리해서 넣어보려고 한다 >_<
R(Role): “너는 [] 역할이다.”
T(Task): “[] 작업을 수행하라.”
F(Format): “[] 형식으로 결과를 제공하라.”
목적: 출력의 톤과 전문성을 일정하게 만들고, 원하는 형태의 결과물을 정확하게 얻기 위해 사용

결과:

T(Task): 무엇을 해야 하는가
A(Action):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G(Goal):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
목적: AI의 작업 방향과 초점을 명확히 하여 결과물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도출

결과:

Before: 현재 상황
After: 우리가 도달하고 싶은 목표 상태
Bridge: Before → After를 연결하는 구체적 전략
목적: 브랜드 전략, UX 개선 제안, 문제 해결형 문서에 매우 효과적

결과:

C(Context): 상황 설명
A(Action): 어떤 행동을 할지
R(Result): 원하는 출력
E(Example): 원하는 형태나 스타일의 예시
목적: 컨텍스트 기반의 응답 정확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산출물을 얻을 때 활용

결과:

R(Role): AI에게 부여하는 역할
I(Input): 작업에 필요한 입력 정보
S(Steps): 수행할 단계별 작업
E(Expectation): 최종적으로 얻고 싶은 산출물
목적: 복잡한 분석, 문서 작성, UX 전략 도출 등 다단계 사고가 필요한 작업에 적합

결과:




오늘 과제는 더블 다이아몬드 내용 정리하기, Khizer Abbas 제안 5가지 프롬프트 해보기, Relume 체험해보기, 운동 어플 디자인이었다.
이 중 2가지는 앞에서 함께 정리했으니! 남은 두가지를 이제 정리해보겠다 :D
마지막 과제가 운동 어플 디자인이라서, 앞의 프롬프트 연습과 Relume 체험을 그와 관련해서 해보았다.
과제 플로우가 이어지는 느낌으로 ~ ㅎㅎ
Relume은 사이트맵, 와이어프레임, 스타일가이드, 디자인까지 모두 다 해준다!!!
완전히 사용하긴 어렵겠지만 디자인 전 참고용으로 돌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일부를 캡쳐해왔고, 여기를 누르면 전부 볼 수 있따 !ㅅ!
또한 Relume은 피그마로 익스포트도 가능하다.

과제목표:
건강 모니터링 또는 다양한 운동/트레이닝 루틴을 추적할 수 있는 UI를 만들어보세요. 개인 운동용일 수도 있고, 팀 트레이닝용이거나, 심지어 헬스장 기구가 고객의 운동을 추적하는 용도일 수도 있습니다. 건강 앱을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전체 경험을 더 즐겁게 만들고, 그렇기 때문에 더 자주 사용하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프롬프트에서 홈 화면의 중요요소를 골라달라고 했는데, 그를 참고해서 만들었다.
스타일적인 부분은 레퍼런스나, 프롬프트의 결과나 모두 연두색이 많아서
다른 느낌을 내보고자 활동적이면서도 깔끔한 파란색으로 주 컬러를 잡아보았다 :)

따로 레퍼런스에서 분석하지 않고, 프롬프트 결과대로 화면을 구성해보았다.

핀터레스트에서 수집했고, 플로우는 애플 운동어플을 참고하였다. (애플워치)

스플래쉬/로딩화면/홈화면을 만들었다.
로딩화면의 문구는 Relume의 와이어프레임을 활용하였다.
홈 화면의 구성요소는 주요 성과 대쉬보드(데일리), 주간 목표(걸음수) 및 진행상황, 개인 추천 활동, 즉각적인 운동 시작 버튼이다.

앞으로의 디자이너, 어떻게 포지션해야 할까?_?
AI가 이제 생성을 대신 해주는 시대이다.
이제 디자이너는 단순히 우리가 생각하는 생성의 디자인 보다,
문제를 정의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능력이 중요해진 것 같다.
디자이너는 더 이상 ‘버튼을 예쁘게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제품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문제 해결을 리드하는 사람이다.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것과, AI 및 기술 활용의 역량까지 요구되고 있는 것 ‼️
AI 툴이 늘어났고, 이미 기대이상의 퀄리티를 뽑아준다.
나는 어떤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은지에 대해 계속 탐구해 나가야 할 것 이다. 🥹🥹🥹
#AI시대에서 디자이너로 성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