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멜로빈스의 영상을 보며 시작했다. 또 마지막 영상이었다!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
자신을 이해한 만큼만 타인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다.
➡️ 결국, 나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면 타인에게도 섣부른 라벨링을 하게 되고, 이는 나에게 해롭다.
사람은 각자의 배경과 맥락이 있기 때문에, 모든 사정을 알 수 없는데도
단편적인 행동만 보고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다’라고 규정짓는 건 위험하다.
오늘의 교훈은 내가 집중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나 자신을 먼저 들여다보는 것이었다.
프로덕트 디자이너로써도, 그냥 내가 살아가면서도 너무 많은 도움이 되는 사고를 알려준 영상이었다. 꼭 책을 사서 읽어보고 싶다!
서비스는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사용자가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Pain Point)을 발견하고, 그것을 해결하려는 시도에서 시작된다.
Examples
배달의민족 B마트:
“추운 겨울, 집 앞 슈퍼조차 가기 싫다”라는 불편에서 출발 → 즉시 장보기 서비스 개발
토스(Toss):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송금하고 싶다”라는 니즈에서 시작 → 인증 절차를 최소화한 송금 서비스
즉, 모든 서비스는 불편을 줄이고 여정을 단순화하기 위한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문제점 수집: 실제 사용자 인터뷰, 설문,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Pain Point 파악
주제 선정: 공통적이고 가치 있는 문제를 찾고, 기술적으로 구현 가능한 범위 안에서 선정
현황 파악: “왜 불편했을까?”라는 질문을 반복하면서 원인을 근본적으로 규명 (Why-Why 분석 활용)
가설 설정: 해결해야 할 문제를 핵심적으로 정의
프로젝트 정의: 해결 목표와 제품 개요를 요약 →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확립
사용자 여정(User Journey Map): 사용자가 서비스를 경험하는 흐름을 단계별로 정리

페르소나(Persona): 특정 사용자 유형을 대표하는 가상의 인물 설정 → 타겟팅과 UX 설계 용이

IA(Information Architecture): 정보 구조를 체계적으로 설계

와이어프레임(Wireframe): 화면의 뼈대를 설계하여 정보 배치와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

태스크 플로우(Task Flow): 사용자가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거치는 행동 단계를 순서대로 정리

페이지 플로우(Page Flow): 화면 단위로 구체화된 사용자 이동 경로

유저 플로우(User Flow): 특정 사용자의 실제 서비스 이용 흐름에 초점을 맞춘 설계

참고: 플로우차트/워크플로우는 업무 단위 중심의 흐름이고, 유저 플로우는 사용자 중심 시나리오에 가깝다.
느낀 점
시나리오 설정부터 설계까지 다양한 도구들이 있다!
즉 기획부터 데이터에 기반하여 체계적으로 사용자 경험 전체를 정리해둬야 한다는 것!

: 다이어트, 식사메뉴 고민, 운동 부족, 책읽기 부족, 습관 형성의 어려움 등등
: 식사메뉴 고민
: 배달앱을 켜도 메뉴가 너무 많아서 뭘 먹을지 모르겠는 문제.
- 음식 카테고리가 많음
- 음식 종류가 많음
- 추천 시스템의 부족 (랭킹이나, 퍼스널 추천 등)
느낀 점
결국 나도 소비자고, 사용자이다. 내가 평소에 느끼는 불편함들에서 개선할 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머리 속에 두고 생각날 때 마다 메모해두는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 실제 UI 서비스를 선정 후 화면을 캡쳐, 클론하여 와이어프레임 제작
피그마 와이어프레임 툴 이용하기

클론할 이미지는 윗에서 다운로드

느낀 점
원래는 와이어프레임 이후 ui를 설계하지만, 완성된 ui를 보고 와이어프레임이 어떻게 제작되었는지 상상하여 그려보았다. 와이어프레임을 어떻게 제작하는지도 느낄 수 있었다. 아직은 피그마를 배우지 않아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려웠다 ... 🥹🥹
서비스 디자인은 결국 사용자 경험을 단순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다.
“멋져 보이는 디자인”이 아니라, 사용자가 느끼는 불편을 얼마나 날카롭게 발견하고 해결했는지가 본질!
오늘 배운 과정을 기억하며, 나도 앞으로 사용자의 여정을 따라가며 문제를 발견하고, 멋지게 설계도구로 설계하며, 데이터와 공감을 바탕으로 해법을 찾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
#체계적인 디자인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