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d란 저장 장치를 여러개 묶어서 고용량,고성능 저장 장치가 마치 한 개의 저장 장치처럼 작동시키려고 개발한 기술이다.
실제로 Raid의 약자를 살펴보면
Redundant Arrays of Inexpensive Disks
말 그대로 저렴한 디스크의 중복된 배열
즉, 싸게 최대한의 효율로 쓰려는 것이다.
이거에 대한 질문에 '디스크가 고장났을때 백업'을 위해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답변이다
사실 백업을 위해서라면 그냥 똑같은 파일 하나 더 백업용으로 만들어 두는게 가장 안전하다
심지어 대부분의 레이드는 동시적으로 여러개의 디스크가 고장나면 복구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가용성이란 서버,네트워크,프로그램의 정보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 가능한 장도를 의미한다.
레이드는 가용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대기업처럼 다량의 서버를 보유중이거나 은행처럼 서비스가 중간에 잠시라도 끊기면 사람들에게 큰 불편함을 주는 경우가 있다고 해보자
이런 상황에서는 디스크가 손상 되었을때, 최대한 빠른 시간에 복구가 되는 것이 최우선일 것이다.
만약 디스크를 단순히 백업하였으면 이것을 다시 복구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하지만 레이드를 사용하면 일부 디스크가 손상되어도 빠른 시간 안에 복구할 수 있다
즉, 가용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복제 백업을 위해서는 사용할 용량의 2배가 필요한데, 이것은 점점 서비스가 커지면 커질 수록 필요한 비용이 증가한다. 이럴때 사용할 수도 있다.
Raid는 여러 종류가 있다.
레이드 0은 진짜 단순히 여러개의 디스크를 묶는 방식이다
그렇기에 용량만큼은 가장 효율이 높다
하지만 당연하게 실제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레이드 1은 진짜 단순히 디스크를 복제하는 방식이다
그렇기에 안정성이 미쳐날뛴다
하지만 당연하게 실제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레이드 4는 무려 패리티 코드가 들어가서 드디어 하나의 디스크가 고장나도 복구가 가능하다.
하지만 패리티 코드를 하나의 장치가 관리하므로 성능이 저하되며, 해당 디스크의 수명 역시 줄어든다
그래서 이 단점을 보완한게 레이드 5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비트가 한 디스크에 0,1,0이 있다고 가정하자
패리티 비트 코드는 항상 합을 짝수로 맞추기 때문에 0,1,0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패리티 비트 코드는 1이 된다
이때 하나의 디스크가 고장나도 나머지 3개의 수 가지고 다른 하나의 수가 예측이 되므로 이것을 통해 에러 수정을 진행한다

레이드 5는 패리티가 각 디스크마다 다른 위치에 배치시켜서 할 일을 분할 시킨 버전이다.
실제로 레이드 5는 현재도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Raid 6는 이 패리티를 각 디스크마다 2개씩 둬서 안정성을 높인 버전이다.

Nested Raid는 중첩 레이드라고 부른다
실제로 Raid 버전을 하나로 합치는 방식이다
RAID 1과 0을 합친 RAID 10이 바로 이것이다
말 그대로 합쳤기 때문에 두개의 레이드가 존재하면 이것을 다른 하나의 레이드로 구동시킨다.

좋은 글 감사하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