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2025년도 2달이 지나가고 3월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큐레이션에 선정되진 않았는데요.
한번 더 큐레이션 글들을 봐야겠습니다.
그래서 제작한 이번 주제!
프론트엔드 큐레이션 글들을 읽어보자! 2편으로 왔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용
혹시 글또 큐레이션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은 이전 글을 참고해주세요.
이번 큐레이션 살펴보기는 기술 스택 별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미 얼추 어떤 유형의 글이 있는지 알고 있으니까요.
온전히 제가 보면서 정리해봤습니다.
그리고 기술 스택은 뭔가 이게 더 어울릴 것 같다 싶은 부분으로 정했습니다.
또한 제 의견이 좀 많이 주관적이니 댓글로 반박 환영하고,
링크를 통해 한번 더 글을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 CSS의 새 로고 색깔에 관한 이야기
- 어느 날 CSS의 새 로고 색깔과 관련한 기사를 보고 해당 기사의 이야기를 찾아봄
-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음
1. 이 내용을 소개하게 된 이유
- 이 내용과 관련된 인물 소개
- 보라색이 왜
rebeccapurple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시간 순으로 설명- 10년 뒤, 새로운 CSS로고 색에 관한 논의 과정을 시간 순으로 설명
- logo.css 저장소 소개 글 해석
- 마무리
- 원래 기사는 정말 단순하게 해당 사건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여기서 나아가 두가지 사건을 나누어 직접 찾아보고 해석한 것이 인상깊음
- 마지막으로 관련이 깊은 해당 인물인 에릭 마이어의 개인 사이트 글을 해석하면서 뭔가 여운을 줌
- 하나의 스토리를 몰입감 있게 풀어냄
https://d5ng-blog.vercel.app/JavaScript/reflow
- Reflow와 관련한 글
-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음
1. Reflow를 작성하게된 계기
- Reflow 설명
- 의문에 대한 해답 제시
- 마무리
- Chrome 개발자도구의 Performance 탭을 활용하여 Reflow를 설명함
- 왜 이렇게 되는지 의문을 던지며 깊게 고민하고 탐구는 것이 인상깊음
https://wormwlrm.github.io/2024/12/30/String-Normalize.html
- nomalize 메서드와 관련한 글
-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음
1. 서론 - 주어진 문제를 normalize메서드로 해결함
- 유니코드란?
- 유니코드의 등장배경
- 유니코드의 특징
- JS에서의 유니코드
- 마무리
- 처음에 GPT로 문제를 해결했다는 솔직함에 놀람
- 실제 유니코드 공식문서를 참고하여 작성함
- 다양한 JS코드로 특정 케이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음
https://blog.sjoleee.info/posts/date
- JS의 시간 측정과 관련한 글
-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음
1. 문제 제기
- 컴퓨터에서 다루는 시간
- 인간이 다루는 시간
- 컴퓨터와 인간이 다루는 시간이 다른 이유
- ISO 8601
6. JS에서 시간 다루기- 마무리
- 실제 참고한 부분 마다 참고 링크를 달아줌
- 헷갈릴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보이는데, 예시 코드 등으로 명확하게 설명해줌
- JS의 with문을 탐구한 과정을 담은 글
-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음
1. 서론
- 탐구하게 된 계기
- MDN 문서 번역 및 원문 기여
- with문과 관련한 논문 읽고 코드 작성
- 마무리
- 누군가에겐 오래된 레거시로 무시될만 하지만, JS와 관련한 역사를 읽고 더 나아가 MDN 문서를 찾아본다는 것에서 JS에 대한 엄청난 애정이 느껴짐
- 트위터(X)에서 개발과 관련한 이야기가 많이 오간다는 사실이 흥미로움
- 아키텍처 관련 글(리액트 코드가 많아서 리액트로 분류함)
-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음
1. 서론: 아키텍처 글을 쓰게된 이유
- 아키텍처의 특징 3가지
- 마무리
- 이 글의 상징이 잘 돋보임(스키야키)
- 프론트엔드에서 아키텍처 관련 글을 많이 못봤는데, 주제를 잘 정한 것 같음(SEO 측면에서 블루오션이라 생각됨)
- 정답이 없는 분야이나, 이를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방안을 제시해줌
https://medium.com/@howyoujini/react-fiber-architecture-b41ca01c9d21
- React의 Fiber 아키텍처 관련 글
-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음
1. 서론: 해당 지식을 공부하게된 계기
- 초기 React에서 사용한 알고리즘 소개 + 직접 구현
- Fiber 아키텍처를 적용한 알고리즘 소개 + 직접 구현
- 마무리
- 직접 구현했다는 부분에서 인상깊음(과연 필자였다면 구현까진 안해봤을 것이다..)
- React Conf나 fiber 아키텍처 깃허브 저장소 까지 외국 자료들을 직접 참고함
- Next.js의 환경변수와 관련된 글
-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음
1. 서론(문제 발생)
- 환경변수 알아보기
- 문제 해결 방법 나열
- 마무리
- 직접 초기 세팅 환경에서 환경 변수에 대해 설명함
- 환경 변수와 관련한 next.js 공식문서를 참고하여 작성함
- 문제에 대한 대안을 3가지 나열함으로써 해당 문제에 대한 고민을 잘 드러냄
- Next.js의 캐싱을 axios에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글
-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음
1. 문제 제기
- 해결 방법 살펴보기
- 직접 작성해서 확인하기
- 테스트하기
- 결과
- 마무리
- 직접 각 케이스마다 얼마나 걸리는지 테스트 해보는 것이 인상깊음
- 그리고 next.js와 axios의 소스코드를 살펴보고 비교한 부분에서 지식의 깊이가 깊게 느껴짐
https://blog.huns.site/blog/posts/dev/research/improve-seo-of-my-blog
- Next.js로 만든 블로그의 SEO를 개선하는 과정이 담긴 글
-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음
1. 문제 제기(SEO의 부재)
- 문제 분석
- 목표 설정
- 실제 구현
- 구현 결과
- 마무리(좋은 점, 아쉬운 점, 앞으로 나아갈 점)
- 마지막 마무리 부분에서 KPT 회고가 생각나서 인상깊음
- 여러 해야하는 작업들을 병렬로 처리하지 않고, 직렬로 처리함으로써 독립적으로 집중이 잘됨
https://witch.work/ko/posts/blog-auto-translation
- Next.js 블로그 영어 버전 도입관련 글
-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음
1. 영어 버전 도입 이유 설명
- GPT API 적용
- 블로그에 영어 버전 적용
- 파일 변경 시 메일보내는 기능 구현
- 마무리
- 어떻게 의사결정하는지 합리적으로 이야기함
- 목차를 .으로 구분하여 지금 어디에 있는지 쉽게 확인 가능함
- 예시 코드가 아닌 실제 코드를 보여줘서 복잡하지만 이해가 더 쉬웠음
https://seri-log.netlify.app/web_font_optimization/
- 웹 폰트 최적화와 관련된 글
-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음
1. 서론
- 문제 분석(폰트의 용량이 큰 이유)
- 폰트 형식
- 폰트 최적화 방법
- 최적화 결과
- 이미 한번 최적화된 폰트를 한번 더 최적화하는 과정을 거침
- 최적화 방법에 대해 2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이 중 하나를 선택하는데, 명확한 이유를 제시함
- 그리고 그 대안 중에서 직접 그 대안을 사용할 툴을 선정하여 어떻게 최적화 했는지 제시함
- 글 자체가 생각보다 짧아서 읽는 것 자체는 편안함
https://springfall.cc/article/2025-01/ga
- Google Analytics(GA) 설정과 관련한 글
-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음
1. GA 설명
- GA 용어 설명, 적용하기
- 클릭 이벤트 데이터 수집하기
- 마무리
- 사전 지식과 다루지 않는 부분을 언급하며 이 글을 읽으면 좋을 독자를 알려줘서 친절하다 생각됨
- 용어를 알려주는 부분도 친절하게 다가옴
- 이미지를 최대한 많이 사용한 것이 보임
- Gravidot 버전 0.1.0 프로젝트와 관련한 글
-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음
1. 프로젝트 만들게된 계기
- 프로젝트 핵심 원리(멀티 터치)
- 기술 스택
- 프로젝트 초기 세팅
- 프로젝트 어려운 점
- 앞으로 업데이트 할 기능들
- 멀티 터치를 통해 한 손으로 도형을 간단하게 만든다는 것이 인상깊음
- 기술 스택에 대해 자세하게 작성함
- 글을 읽다보면 자신의 의견에 대해 소신있고, 강하게 이야기한다는 느낌이 들음
https://velog.io/@sumi-0011/figma-plugin-webp
- Figma 플러그인 프로젝트와 관련한 글
-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음
1. 서론
- 왜 플러그인을 만들었는가
- 사용할 플러그인 기능 정하기
- 플러그인 구현하기
- 마무리
- 프로젝트 구현 이외에 개발에서 신경썼던 부분이나, 개선하고 싶은 부분을 이야기 한것이 인상깊음
- 글 자체에 친절하게 정리한 것이 눈에 들어옴
https://gamguma.dev/post/2025/01/state-machine
- 유한 상태 기계를 활용한 상태 관리 적용 글
-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음
1. 유한 상태 기계 설명
- 프로젝트에서 마주한 문제 설명
- 구현 과정 설명
- 마무리
- 목록을 활용하여 깔끔하게 작성함
- 예시 코드를 한글로 작성한 것이 흥미로움
https://sungpaks.github.io/chrome-extension-performance-optimization/
- 햄부기 프로젝트 최적화 글
- 글의 순서는 다음과 같음
1. 문제 제기
- 배경 지식 설명
- 1차 성능 최적화
- 오류 수정
- 성능 테스트
- 2차 성능 최적화
- 마무리
- reflow를 줄이는 방법에서 더 나아가 성능 측정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코드를 만들고, 레이어를 줄이는 과정까지 보여줌(정말 자세하고, 인상깊다 생각함)
이번에도 큐레이션 글들을 읽고 정리해보며 개인적으로 느낀 공통점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글 자체에 주장을 강하게 할 만큼 사실을 기반하여
근거를 만들어 내는 것에 많이 주목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 할 것입니다. 가 아닌 ~~ 입니다같이 이야기하는 습관이
독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겠더라구요.
이번에도 참고하는 자료의 수준이 참으로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외국의 공식문서나 영어자료를 참고하여
어쩌면 한글로만 봤다면 모를 가장 최신의 글을 봐서 참 좋았다 생각합니다.
저도 어서 영어 공부를 좀 해야겠습니다.
이번에 보면 딥다이브한 지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그냥 넘어갔을 React fiber도 한번 코드로 구현해보며
이렇게 동작하니 ~~한 이점을 남긴다는 글과,
기존 React의 알고리즘도 구현해보며
이렇게 동작해서 ~~한 단점이 있다는 식의 글도 보기 좋았습니다.
이제 알게된 개발자 커뮤니티가 있는데, 바로 트위터(X)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트위터로 개발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뭔가 트위터 특유의 폐쇄성이 개발자 커뮤니티와 잘 맞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트위터에 가입하여 개발 이야기를 나눠봐야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큐레이션 5~8회차까지
회고와 기술이 아닌 기술 스택 별로 한번 살펴봤습니다.
솔직히 1~4회차를 보고 와서 뭐 다른게 있나 싶었지만,
그래도 많이 깨닫고 가네요.
앞으로 마무리 9~12회차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피드백과 반박은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