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대표들은 힘듭니다.
특히, 스타트업 대표들의 정신적인 한계상황에서의 괴로움을 이미 익히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트업 대표들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을 통해서 다른 대표님들은 정말 잘 버티는 구나, 어떻게 저렇게 열씨미!! 할까? 라는 의문점을 가지면서도, 아... 여기까지인가 보다... 하면서 버티고 버티고, 또 어떻게든 버티면서 사업을 이끌어 나갑니다.
100개의 스타트업이 있다면, 성공하는 기업은 한두개가 사실 전부일테니까요.
다만, 회사라는 특성상... 그만두는 것이 더 힘듭니다.
정리정돈하는 괴로움은 회사를 정리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아주 고통스럽고, 힘이 들며, 더 안타까운 상황들을 많이 겪게 되는 최고 난이도의 퀘스트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타트업 대표들에게는...
언제나 건장 신경쓰시고, 가끔은 쉴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와...
C레벨의 스탭을 잘 정리해서...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도록 신경쓰시라고 이야기드립니다.
요즘은...
브레이브걸스의 존버정신이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존버하는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