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과 실업자의 언밸런스...

신현묵·2021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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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교수님들과 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느껴지는 개인적인 생각은 그러합니다.

판교에서는 입사 5년차에 연봉 1억, 신입 초봉이 6천만원에 육박한다는 이야기가 심심하지 않게 들려옵니다.

물론, 이 현상은 소수의 완성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대부분은...
이렇게 해당되는 친구들은...

학교를 다니면서 자신의 역량 발휘가 이미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준까지 도달한 친구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실, 1%의 세상이라고 할까요?

그런데, 이런 1%의 세상이 과거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꿈도 못꾸는 '인정받는 자격증'을 가진 변호사나 의사들도 엄청난 경쟁을 뚫어서야만 가능한 금액이었죠.

그 1%는 언제든지 존재했기 때문에 그렇게 대단하게 새로운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대학이 과연 취업을 위한 곳이냐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취업이 잘된다며 광고'하는 대학도 있기 때문에 논외로 하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말 선호하는 능력을 가진 친구들은 대학에서 가르치는 내용과 사실 큰 관계가 없다는 것으로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또하나는 해외 유학파들중에 문과 출신은 더 어정쩡하다는 것도...
(해당 학과는 해당 해외국가에서도 잘 안뽑힙니다. 사실, 취업과는 큰 관계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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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벤처/스타트업의 문제 프로젝트를 해소하고, 팀빌딩을 하는 재미로 삶을 사는 글쓰는 흰머리 개발자. (백세코딩)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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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3일

정말 선호하는 능력을 가진 친구들은 대학에서 가르치는 내용과 사실 큰 관계가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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