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까페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느긋한 오후를 즐기고 있는 개발자가 한명 있다.
그는 자신이 담당한 서비스의 문제를 미연에 처리하고,
중요한 정보들은 대시보드를 통해서 정리되고 있으며,
각각의 환경들은 프로세스로 이미 동작되고 있다.
그는 이미 필요한 일들을 다 해놓고,
잠시 여유를 즐기고 있다.
그리고,
다른 한명의 개발자가 있다.
무언가 계속 몰두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으며,
쉴틈없이 일하고, 밤을 매번 지새우고 있다.
바쁘다는 말을 하지 못할 정도로 바쁘다.
과연...
어떤 개발자가 더 능력있는 개발자 일까?
그리고,
어떤 개발자를 원하는 것일까?
기본적인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28살 고졸, 졸업 후 바로 기계쪽 취업을 하였었고, 현재는 실직 후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pront-end의 html,css,javascript를 알바 끝나고 매일 4시간씩 공부하고 있고,
git hub에 매일 배운 코드들을 적용하여서 올리고 있습니다.
하루 24시간이라는 주어진 짧은 시간안에
무얼 하더라도, 정확한 길을 알고 달려나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염치불구하고 질문 드립니다.
어느 누군가가 원해서 개발을 하는 것보다 자기 만족에 누구의 평가도 바라지 않고 진정 개발에 재미를 느끼는 개발자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