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분위기에 합류하기 위해 거액을 투자해 솔루션을 도입한 후 어떻게 활용하고 어떻게 가치를 뽑아내야 할지 첫번째 물음부터 다시 시작
현재 소개되는 많은 빅데이터 성공사례가 기존의 분석 프로젝트를 포장
과대포장은 빅데이터 분석 전체의 신뢰성에 의심을 갖게 만들거나 개념적 혼란을 불러일으켜 빅데이터 분석이 자리잡기도 전에 기반을 흔들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도 데이터에서 가치, 즉 통찰을 끌어내 성과를 창출하는 것 이 관건이다.
전략적 통찰력을 가지고 분석하고 핵심적인 비즈니스 이슈에 집중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차별적인 전략으로 기업을 운영하여야 한다.
일차적인 분석만으로는 큰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거나 고객 환경의 변화를 파악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어렵다.
일차원적인 분석을 통해 경험을 쌓고 분석의 활용 범위를 넓혀가며 전략적인 분석을 시도해야 한다.
전략과 비즈니스의 핵심 가치에 집중하는 전략적 통찰력의 중요성은 싸이월드의 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관행 따를 뿐 중요한 시도 하지 않는다.
경영진의 직관적인 결정을 귀한 재능으로 칭송한다.
적절한 방법조차 제대로 익히지 못한 사람에게 분석 업무 할당
아이디어보다 아이디어를 낸 사람에게 관심을 두는 경향
직관에 기초한 의사결정보다 데이터에 기초한 의사결정이 중요하다.
➡️데이터 자체의 중요성
데이터의 양이 아니라 유형의 다양성 과 관련
데이터는 크기의 이슈가 아니라, 거기에서 어떤 시각과 통찰 을 얻을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비즈니스의 핵심가치에 집중하고 이와 관련된 분석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시장과 고객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때 빅데이터 분석은 가치가 있어졌다.
빅데이터와 관련된 걸림돌은 비용이 아니라 분석적 방법과 성과 에 대한 이해 부족
빅데이터 분석, 'BIG' 이 핵심이 아니다.
크기의 기준이 없다 SIZE 가 중요한게 아니다.
거기에서 어떤 시각과 통찰을 얻을 수 있느냐의 문제가 중요하다.
빅데이터의 다양한 활용과 가능성에도 서두에서 언급한 여러 문제들로 인해 대두되는 빅데이터 회의론을 넘어야 하는 과제가기다리고 있다.
회의론을 넘어 그 가치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세상이 어떠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알아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간략하게 이러한 커다란 흐름을 '가치 패러다임'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아날로그 세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디지털화하는가가 가치 창출의 원천
대표주자인 빌 게이츠는 윈도우 운영체제와 오피스 프로그램을 통해 그 가치를 창출했다.
인터넷과 함께 디지털화된 정보와 대상들이 연결되며 가치를 창출
구글은 연결을 활용한 검색 알고리즘으로 야후를 뒤안으로 물러나게 만들었다.
향후에는 '복잡한 연결을 얼마나 효과적이고 믿을만하게 관리해주는가'의 이슈인 에이전시가 키워드가 될 확률이 높다.
구글, 삼성, 애플 등에서 내놓는 웨어러블 기기들은 '에이전트 기능을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를 핵심으로 한다.
빅데이터는 가치 창출이 가능해야 하고, 그 시점이 빠를수록 더 좋다.
가치 창출을 위한 핵심 과제는 각 산업의 특성이나 경쟁의 정도, 분석의 목적, 분석을 활용하는 수준에 따라 다양하다.
일차적 분석을 통해서도 해당 부서나 업무 영역에서는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일차적인 분석을 통해 점점 분석 경험을 늘어가고 작은 성공을 거두면, 분석의 활용 범위를 더 넓고 전략적으로 변화 시킴으로써 사업성과를 견인하는 요소들과 차별화를 꾀할 기회에 대해 전략적 인사이트를 주는 가치 기반 분석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전략적 인사이트를 주는 가치 기반 분석을 위해 우선 사업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트렌드에 대해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전략적 수준에서의 분석은 사업성과를 견인하는 요소들,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에 대해 중요한 통찰을 줄 것 이다.
본질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할 때 쓸모없는 분석결과만 잔뜩 쏟아내게 된다.차별적인 전략으로 기업을 운영해야한다.
데이터 사이언스란❓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정보 를 추출해내는 학문
정형 또는 비정형을 막론하고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데이터 마이닝이 주로 분석에 초점을 두고 있는 반면, 데이터 사이언스는 분석뿐 아니라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고 전달하는과정 까지를 포함한 포괄적 개념
데이터공학, 수학, 통계학, 컴퓨터공학, 시각화, 해커의 사고방식,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을 종합한 학문으로 정의한다.
전략적 통찰을 추구하고 비즈니스 핵심 이슈에 답을 하고, 사업의 성과를 견인한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중요 역량 중 하나인 소통도 여기에 근거해 길러진다.
훌륭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비즈니스의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요소를 정확하게 겨냥할 수 있고 이때 데이터 사이언스는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IT ( 데이터 처리와 관련된 IT 영역) : 프로그래밍 , 데이터 엔지니어닝 , 고성능 컴퓨터
Analytics ( 분석적 영역 ) : 수학, 확률모델, 머신러닝, 분석학, 패턴 인식과 학습, 불확실성 모델링
비즈니스 분석 ( 비즈니스 컨설팅 영역) : 커뮤니케이션, 프레젠테이션, 스토리텔링, 시각화 등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역할
즉 IT 영역 + 분석 영역(Anlytics) + 비즈니스 컨설팅(분석)을 포괄한다.
빅데이터에 대한 이론적 지식
➡️관련 기법에 대한 이해와 방법론 습득
분석 기술에 대한 숙련
➡️최적의 분석 설계 및 노하우 축적
통찰력 있는 분석
➡️창의적 사고, 호기심, 논리적 비판
설득력 있는 전달
➡️ 스토리텔링, 시각화
다분야간 협력
➡️커뮤니케이션
공급자 중심의 기술 경쟁 하에서는 ‘산출물’만을 중시하지만 소비자가 어디에서 재미와 편의를 느끼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창조과정’에 주목하는 인문학적 통찰력 이 필요하다.
기존의 사고의 틀을 벗어나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하는 능력, 비즈니스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고객과 직원의 내면적 요구를 이해하는 능력 등 인문학의 역량이 점점 더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외부 환경적 측면에서 본 인문학 열풍의 이유 | ||
외부환경의 변화 | 내용 | 예시 |
컨버전스 -> 디버전스 | 단순세계화에서 복잡한 세계화로의 변화 | 규모의 경제, 세계화, 표준화, 이성화 ➡️ 복잡한 세계, 다양성, 관계 연결성, 창조성 |
생산 -> 서비스 | 비즈니스 중심이 제품생산에서 서비스로 이동 | 고장 나지 않는 제품의 생산 ➡️ 뛰어난 서비스로 응대 |
생산 -> 시장창조 | 공급자 중심의 기술경쟁에서 무형자산의 경쟁으로 변화 | 생산에 관련된 기술 중심, 기술 중심의 대규모 투자 ➡️ 현재 패러다임에 근거한 시장 창조 현지 사회와 문화에 대한 지식 |
(과거) 단순 세계화 : 컨버전스의 동역학, 규모의 경제, 글로벌 효율성, 표준화, 이성화
(현재) 복잡한 세계화 : 디버전스의 동역학, 다양성, 관계, 연결성, 창조성, 생산기지이자 신규 시장이 된 신흥국
(과거) 제품생산 비즈니스 : 효용경제에 기초, 고장없는 뛰어난 품질 우선시
(현재) 서비스 비즈니스 : 체험경제, 고객 서비스 및 커뮤니케이션 우선
(과거) 생산의 논리 : 대규모 투자, 공급자 중심의 기술 경쟁
(현재) 시장창조 : 현지화 패러다임, 현지 문화에 암묵적(관습적) 지식 중요
과거 | 현재 | 미래 | |
정보 | 무슨일이 일어났는가? 리포팅(보고서) |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가? 경고 |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 추출 |
통찰력 | 어떻게 왜 일어났는가? 모델링 | 차선행동은 무엇인가? 권고 | 최악/최선의 상황은? 예측,최적화 |
최고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정량분석이라는 과학 과 인문학적 통찰 에 근거한 합리적 추론을 탁월하게 조합
타고난 성향의 관점 : 인간을 변하지 않는 존재로 상정
행동적 관점 : 한 사람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그 행동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는 관점
상황적 관점 : 특정한 행동을 지속하는 사람들도 주변 맥락이 바뀌면 갑작스레 행동 패턴이 변화(인간의 가변적 성향)
데이터 분석 모델링에서 인문학적 통찰력의 적용
인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 관점의 제공 외에도 인문학은 고정된 사고방식 에서 벗어나 혁신을 생각하고 진부한 상상의 굴레에서 벗어난 창의성을 토대로 남보다 앞서 새로운 가치 를 창출하고자 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에게 중요한 가치창출의 원천이 될 수 있다.
2011 전세계 디지털정보량 : 1.8제타바이트(ZB)
기업들에게 비용절감, 시간절약, 매출증대, 고객서비스향상, 신규비즈니스 창출, 내부의사결정 지원 등 상당한 가치를 발휘하는 중이다.
선거예측, 비용절감, 시간절약, 매출증대, 고객서비스 향상, 신규 비즈니스창출, 내부 의사결정 지원 등 상당한 가치를 발휘한다.
본 게시물에 포함된 내용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발행한]
[데이터 분석 전문가 가이드, 2019년 2월 8일 개정]에 근거한 것임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