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아티클: 개발자에게 물어보았습니다"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
개발자는 프로그래밍의 범위가 넓은 만큼 개발자의 종류도 정말 다양합니다.
그래서 개발자간의 협업하는 상황도 정말 다양합니다.
보통 다른분야보다, 같은 분야의 개발자간의 협업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기능을 나누어서 작업하거나, 같은 코드 베이스 내에서 서로 다른 기능을 개발하는것처럼 말이죠.
이처럼 개발자는 수많은 결정사항과 작업에 대해 다른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협업합니다.
협업이 잦은 만큼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 가 되는것은 매우 중요한데, 개발자 사이에서 소통의 어려우이 발생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잘 모르는데 아는척 넘어가기
함께 일하는데에 있어서 '신뢰'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모르는데 아는척 어물쩍 넘어가는 동료가 있다면 그의 솔직함과 역량에 대한 신뢰할 수 없게되고, 한번 신뢰가 깨지면 어떤일이든 함께 하기가 어려워 집니다.
결국 그 순간의 부끄러움을 벗어나기 위해 아는척을 하는것이 자신의 성장과 동료들의 신뢰를 모두 져버리는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동료와 프로덕트를 고려하지 않는사람
아무리 개발을 잘해도 그 방향이 동료와 프로덕트에 맞지 않는다면 함께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 입니다.
개발은 좋은 '가치'를 만드는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단을 잘 활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역량이지만, 수단을 목적보다 중요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는 어떤 경우가 있을까요?
이 질문에 개발자들은 이렇게 답변 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는 어떤 사람인가? 라는 아티클을 읽어 보았습니다.
저는 오늘 아티클을 읽고 제가 되고싶은 개발자의 모습이 조금 변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개발을 잘할 수 있게 되는것이 목표였지만, 꼭 개발을 잘하는것만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점은 '사람이 되는것' 동료들이 같이 일하고 싶어하는 개발자가 되는것이 중요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함께 일하고 싶은 개발자"가 되는지에 대해 고민을 좀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방향성을 확실하게 결정하게 되는 좋은 계기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