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표준에서는 HTML을 시맨틱(semantic)하게 작성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시맨틱 HTML란 HTML이 구조를 만드는 것을 넘어 의미를 갖도록 만들겠다는 의도가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 b >태그는 Bold의 약자로 특정 텍스를 굵게 쓰기 위해 쓰지만 별다른 내용은 없다. 반면 < storng >태그는 "매우 중요, 긴급"의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시맨틱 HTML에 가깝다.
< i > 태그는 italic의 약자로 특정 텍스트를 기울여 표기되며 주로 기술용어, 외국어, 등장인물의 생각 등 특정 구문에 사용된다. 반면 < em >태그는 주위 텍스트와 비교했을 때 해당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다. 하지만 기울임꼴 글씨체가 필요한 경우 해당 태그들을 사용하지 말고 CSS의 font-style: italic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줄바꿈 태그인 < br >을 남발하여 간격을 주는것은 시맨틱 HTML에 어긋나기 때문에 CSS나 styled component를 사용해서 간격을 주는 것이 좋다.
HTML 요소 안에 인라인으로 스타일링 속성을 설정하는 것은 기껏 분리한 영역을 다시 합치는 것과 같으므로 웹 표준을 지키기 위해서는 HTML과 CSS 코드를 분리해서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각적 요소를 인지하지 못하는 사용자들을 위해서(voice over, screen reader) 텍스트가 아닌 콘텐츠를 제공할 땐 해당 콘텐츠가 어떤 콘텐츠인지 설명하는 대체 텍스트를 작성해주는 것이 좋다.
<img src={catImage} alt="윙크하는 황색고양이" />